행안부, 공공데이터 표준용어 1만3000여개로 확대...AI 학습 지원 작성일 12-2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gVsHyO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d337563543b033bc98dba7ff23b4151578debc01603c78b5e1a0e4c72d8cf" dmcf-pid="xdafOXWI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20311412ycgi.png" data-org-width="273" dmcf-mid="PDnKwWSr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120311412ycg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1a23e5ee6dc5dc67384875798801627b51332c86d8ea9cb05def655ab0b6ca" dmcf-pid="yH3C2JMVDm"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공통표준용어를 1만30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쉽게 학습하고 활용하도록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개방, 'AI 친화적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한다.</p> <p contents-hash="98a51276679f60fc9479034d1ab1b74abde81ee273ade56ad2847f55dfd59e7b" dmcf-pid="WX0hViRfwr"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시스템 구축 시 데이터를 같은 의미와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공공데이터 공통표준용어'를 확대 보급한다.</p> <p contents-hash="9c4774d5ad496360dbe36efd530e8a9909ddc9c4a2298ad26bf5009aa480794a" dmcf-pid="YZplfne4ww" dmcf-ptype="general">공통표준용어는 기관별로 다르게 쓰던 데이터베이스(DB) 컬럼명과 영문명, 데이터 표현 형식(타입·길이)을 범정부 차원에서 통일한 표준이다.</p> <p contents-hash="13f80d363708c806673fcbf004584865a2be4e8b4285d374de39d72009f4e1ec" dmcf-pid="G5US4Ld8sD"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2025년 기준 4132개 용어를 추가해 총 1만3159개 표준용어를 확정했다. 2020년 535개로 시작한 표준용어 제도는 매년 그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행정 업무 기반인 법령 용어와 다수 기관이 공통으로 쓰는 용어를 중점 발굴했다.</p> <p contents-hash="6010825d929aa1081b906f24d6aa5ab99a54cf902efa18c94f22031c231da568" dmcf-pid="H1uv8oJ6wE"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로 기관마다 제각각이던 용어가 단일화된다. 14개 기관이 '저수량', '저수용량' 등으로 혼용하던 용어는 '저수량'으로, '퇴직급여충당금'과 '퇴직충당금액'은 '퇴직급여충당금'으로 통일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용어 해석 차이로 인한 데이터 연계 오류와 혼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d7c5a9e8e33ee3c1bd17b5bf415ccb074f8409624ef1afeb1a2f42ca4c11a2be" dmcf-pid="XCWcp49UEk"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1개 부처와 협의해 표준용어 설명과 데이터 형식 등 활용성을 강화했다. 국문·영문 언어 전문가와 데이터 표준 전문가가 검증에 참여해 데이터 정확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441f1d2efe61d783279d5e63db9bf0ea9594573049ad7c59dd91212c53e96c1b" dmcf-pid="ZhYkU82uDc" dmcf-ptype="general">특히 기존 문서 형태로만 제공하던 공통표준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오픈 포맷(CSV, JSON, XML)과 API로 개방한다. 기계가 읽기 쉬운 형태로 제공해 AI가 데이터 표준을 자동 학습하고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a55b9739963b68e658e67f860069ce48032b5048e8bb82fbbe9ec0d3b8c332c2" dmcf-pid="5lGEu6V7IA" dmcf-ptype="general">공공기관은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 단계부터 이 표준을 적용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5ba968f7ef84fa7f5bee4edf9902ca02ff9ac9cfc2932b15795efd6e39d0383" dmcf-pid="1SHD7PfzIj" dmcf-ptype="general">이세영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은 “공통표준용어 확대와 기계 판독할 수 있는 형식의 개방으로 공공과 민간이 데이터를 쉽게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해 고품질 공공데이터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tvXwzQ4qrN"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종원, 드디어 누명 벗었다…원산지 의혹 최종 ‘무혐의’ 판결 12-23 다음 과기정통부, 국방·안보 등 공공분야에 주파수 10.6㎓폭 공급한다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