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학교 운동부, 올 한해 동안 전국 대회에 출전 각종 수상 휩쓸어 작성일 12-2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복싱부 우호성·류준희·이준서 동메달 따내<br>사이클부 김은결·장재원·이승현·이윤호 두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2/23/0000988380_001_20251223111010834.jpg" alt="" /><em class="img_desc">영주중학교 복싱부 선수들 모습. 왼쪽부터 류준희, 권우진, 우호성. 영주중학교 제공</em></span></div><br><br>경북 영주중 복싱부와 사이클부 선수들이 올해 주요 전국 대회에 출전, 메달을 휩쓸었다.<br><br>영주중은 지난달 22~27일 열린 '202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이 학교 학생 우호성(1년·-46㎏)과 류준희(1년·-54㎏)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난 5월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이준서(3년·-57㎏)가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br><br>사이클부에서는 지난 8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장재원(3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은결(3년)·장재원(3년)·이승현(3년)·이윤호(2년)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제24회 인천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단체추발 3위에 오르는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br><br>복싱부 이준서는 "학교 운동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옆에서 도와주신 코치와 교사,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송인혁 영주중 복싱 코치는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김유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 그리고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T, AI 보이스피싱 탐지로 2025년 약 1300억원 이용자 피해 예방 달성 12-23 다음 "저희가 더 힐링받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국가대표 김다빈&안유진의 진심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