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눈앞에 둔 '주토피아 2'…어떻게 올해 최고 흥행작 됐나? 작성일 12-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dIaIrN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67d757f08a73126fe2df8b71cbad0964f2d69b946d0149d98db6d523166ad9" dmcf-pid="B2JCNCmj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YTN/20251223105110025oonv.jpg" data-org-width="893" dmcf-mid="zsNWwWSr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YTN/20251223105110025oo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ae807402371c4998715608a0205a59704bafa4cd842e1f469523bb12c752d5" dmcf-pid="bVihjhsAlX" dmcf-ptype="general">올해 최고 흥행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cf706e1c9c9e3044059b5ccf1b3e7cd738c267bc1eee14b86df681d4402faf5d" dmcf-pid="KfnlAlOcvH" dmcf-ptype="general">오늘(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전날까지 640만 680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올해 최단기간 500만 돌파, 올해 최초 600만 돌파 등 매번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급 흥행 열기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7a30db4c2d61886ae0e1d247038860675ca29d6d438d04e389c977a6d1761b28" dmcf-pid="94LScSIklG" dmcf-ptype="general">영화가 이처럼 관객의 뜨거운 선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p> <p contents-hash="9ebb4d44179d0e7bddd1c350683f8c56d8f1e51ffc3a1485d2497ae6e7e88807" dmcf-pid="28ovkvCETY"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주토피아 2'는 9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완성도 높은 서사'가 관객몰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16년 개봉해 '주토피아 열풍'을 일으켰던 전작 이후 9년 만의 귀환이다. 오랜 기다린 만큼 관객들의 기대치는 높아졌지만, '주토피아 2'는 이를 영리하게 충족시켰다. </p> <p contents-hash="17b4387684c679fb860535eb292810ad21a0c6481416902f671ad55bff5d055d" dmcf-pid="V6gTEThDyW" dmcf-ptype="general">단순한 후속편을 넘어 주디와 닉의 관계 변화, 그리고 더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추리극의 묘미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특히 성인 관객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사회적 메시지와 재치 있는 풍자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들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다시 한번 깨뜨렸다. </p> <p contents-hash="5321bc1d951505edc5242a95edfe03895b20f94951368abc4771800a59e41582" dmcf-pid="fU8kekNdly" dmcf-ptype="general">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영화적 재미도 한몫했다. '주토피아 2'의 흥행 화력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는다. 화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들에 열광하는 어린이 관객은 물론 영화는 연말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선택지로 등극했다. </p> <p contents-hash="fedf6fd9c9c612501156f7f24033e54fc746c4d8103d3b74978fc32fa2904589" dmcf-pid="4u6EdEjJWT" dmcf-ptype="general">개봉 초기부터 소셜 미디어(SNS)를 장악한 '입소문'의 힘도 컸다. 영화 속 특정 장면이나 대사가 숏폼 콘텐츠와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전작보다 더 재밌는 속편"이라는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점(에그지수, 실관람 평점 등)이 뒷받침되면서, 비수기 극장가에 관객을 끌어모았다. </p> <p contents-hash="cc63be0664cb00a51f838dbe638c0ab13fd03bcc08212daccedc897b65d21e3d" dmcf-pid="87PDJDAivv" dmcf-ptype="general">극장가에서는 '주토피아 2'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700만 고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 외에 특별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 흥행 태세에 돌입한 만큼,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도달할지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c56d5adbfd78b40201c6fe7a87a2c7f62a67deff51e1a2cf3eb95b35ada799dd" dmcf-pid="6zQwiwcnyS"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cec23c6a82301f00d368a2f3b3006f155ee62fd971ec31ce850e719731e3907d" dmcf-pid="PqxrnrkLhl"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b3dd47e21f5866e48337d1191d0f42dbe0c126da2e33ffb30f2d45cad860825" dmcf-pid="QBMmLmEoTh"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233b9dd9b5978ed899b3231bff0e42e12dc1e7204045c4e9a56e95004af902cb" dmcf-pid="xbRsosDgT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굶어도 여기 살겠다”…이국주, 도쿄 부동산 ‘극과 극’ 체험 12-23 다음 '그래미' 팝스타, 폐암 진단→콘서트 연기…"정말 운이 좋았다" [할리웃통신]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