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나선 MLB 메츠, 타격왕 출신 맥닐마저 트레이드 작성일 12-2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23/0001318519_001_2025122310430843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제프 맥닐</strong></span></div> <br>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부자 구단' 뉴욕 메츠가 타격왕 출신 타자마저 내보내며 팀 재정비를 이어갔습니다.<br> <br> 메츠는 오늘 제프 맥닐을 애슬레틱스로 보내고 쿠바 출신 마이너리그 투수 요르단 로드리게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br> <br> 메츠는 맥닐의 잔여 연봉 1천775만달러 중 775만달러를 보조하기로 했습니다.<br> <br>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언이 이끄는 메츠는 2025시즌 팀 연봉 3억4천667만달러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4억1천734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습니다.<br> <br> 결국, 시즌 뒤 선수단 물갈이에 나선 메츠는 간판타자인 피트 알론소와 브랜던 니모, 특급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를 내보낸 데 이어 맥닐마저 트레이드했습니다.<br> <br>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메츠에서만 뛴 맥닐은 8시즌 통산 타율 0.284, 80홈런, 367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내외야 겸용 선수인 맥닐은 2022시즌 타율 0.326으로 내셔널리그(NL) 타격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br> <br> 메츠가 맥닐 대신 데려오는 로드리게스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선발 한 차례를 포함해 8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습니다.<br> <br> 15⅓이닝 동안 삼진 20개를 뽑았으나 볼넷도 8개를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합성고무 패드' 붙여 철도 자갈궤도 사용 더 오래...철도연 기술 개발 12-23 다음 HK직캠|신시아, '눈부신 첫사랑 비주얼'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