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나래 게이트’ 여파, 전현무 링거도 수사한다 작성일 12-2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사이모 팔로잉 목록에도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kcosDg0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b84da5216ea265df8b6a4914f98f43a8e1046e262a0c238a252d5e855b1f5" dmcf-pid="UJEkgOwa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재조명된 방송인 전현무. MBC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khan/20251223102406179tnlx.jpg" data-org-width="1108" dmcf-mid="0nNaJDAi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khan/20251223102406179tn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재조명된 방송인 전현무. MBC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5e0eeea9daf6ff16b5922d574ac24f1cfd60efd17936caaa2bbbc9011b7c78" dmcf-pid="uiDEaIrN7n" dmcf-ptype="general">일명 ‘주사이모·박나래 게이트’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의 ‘차량 내 링거’ 사안을 경찰이 들여다본다.</p> <p contents-hash="4839db16978eb30499011df130cb4016a894af24e80a6ad844bb146be7f3ee29" dmcf-pid="7pfVqx8B3i"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전현무의 차량 내 링거를 한 의료기관 및 의료행위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팀을 배정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23일 확인됐다.</p> <p contents-hash="c3d4142a5cd88a8d9b5f5fb48b982546b8996739f1cc2e1b51dcf11e14e1839a" dmcf-pid="zU4fBM6b0J" dmcf-ptype="general">전현무에게 정맥수액(링거)을 진료한 성명불상 처치자 및 관여자 등을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이다.</p> <p contents-hash="c6902cca829c75933f8353a51c8f3421352d99bd3e831f6a1be7b43bff3ddfe5" dmcf-pid="qu84bRPKFd" dmcf-ptype="general">고발장에 따르면 이 고발인은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함께 베스트 커플 상을 받았던 웹툰 작가 기안84는 “박나래가 촬영하다 링거 맞으러 두 번이나 갔다. 전현무도 링거 맞으며 촬영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는데 수사기관은 해당 발언의 원본 영상 및 전후 맥락을 확인해 그 취지가 이 사건 ‘차량 내 정맥수액 장면’과 관련되는지 여부를 포함한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e1d82780d9f8c76491a4dc8c106d7fab38abab41a0560708154089f08c746f9" dmcf-pid="B768KeQ9Fe"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주사이모’ 이모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전현무의 이름 또한 포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객관적 자료에 기초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e4454c1144fef5f4c106b16b3c3a5313aa6b981dfa8b68401cc44dbc58497334" dmcf-pid="bzP69dx27R" dmcf-ptype="general">또한 “진료기록부에는 주소⋅성명⋅연락처⋅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및 주사⋅투약⋅처치 등 치료 내용과 진료 일시가 기재되는 구조이고, 진료기록부의 보존기간은 10년으로 정해져 있다”며 “만일 전현무의 해명과 같이 적법한 의료행위였던 것으로 객관적 확인이 된다면 당사자 보호와 여론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8517b2dab63ff2233781f42c118ffc2709a6fb39566b83996a3116b2a9da74c" dmcf-pid="KqQP2JMVzM" dmcf-ptype="general">최근 전현무가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차량으로 이동 중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 됐다.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더불어 전현무 또한 이러한 의혹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인 것이다.</p> <p contents-hash="20d4d8b611dd6519b8f807119067d8f4d7a8b1bede4e5b6e179d328ebeb31106" dmcf-pid="9BxQViRfpx" dmcf-ptype="general">의사나 간호사가 왕진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의료기관(병원)이 아닌 차량에서 링거를 놓았다면 의료법 제33조 제1항 위반이 된다. 의료법 위반의 공소시효는 5년이다.</p> <p contents-hash="e7434d0cdd503fb37698c6257bdf6947f695302d9720ff5801e940b8c9cb521e" dmcf-pid="2bMxfne4zQ" dmcf-ptype="general">다만 비의료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행위를 업으로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무기 또는 2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중범죄로 다뤄진다. 공소시효는 15년으로 현 시점에서 수사와 처벌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f608c8304411b6c84f0e0bcfe452daaade4e1cdcf207619b47c00aa368ef57f0" dmcf-pid="VKRM4Ld83P" dmcf-ptype="general">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서둘러 진화에 나선 상태다.</p> <p contents-hash="8e9fb69cb8eb33ab6c6371f95e16f43765d608da4a80bc865f7555e381d83455" dmcf-pid="f9eR8oJ6F6"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지난 19일 입장을 내고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며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d2774a5dbf8d433467bc35bbbb78c798af171caffdc45988ee0df2483d55c7e" dmcf-pid="4VJdPanQ7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fb22d1c68cef8b37ac67039168118ff1cbbda92f9601cf2d4231549ae1e0a70" dmcf-pid="8fiJQNLxU4"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보다 AI가 편해요”…감정 착각의 함정, 英 UCL 연구진 경고 12-23 다음 ‘자백의대가’ 진선규, 중심축 활약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