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 김준우, 호주 퀸즐랜드 선수권 자유형 1500m 1위 작성일 12-23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23/0001087684_001_20251223102008367.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 김준우. 사진제공|에이치포스</em></span><br><br>주식회사 에이치포스(대표이사 황성원)는 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 김준우(18)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500m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준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800m 종목에서도 2위에 오르며 장거리 종목 전반에서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김준우는 호주 정상급 선수들과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오픈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 출전해 14분 58초대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국가대표 선배 김우민을 비롯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거둔 값진 성과다.<br><br>이어 열린 자유형 800m 결승에서도 7분 49초대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장거리 자유형 두 종목 모두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후반 집중력을 선보였으며, 연이은 레이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페이스 조절 능력을 보여줬다.<br><br>이번 대회는 호주를 중심으로 한 국제 경쟁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성격의 오픈대회로, 한국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시험대였다. 김준우는 이 무대에서 장거리 두 종목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 가능한 잠재력과 완성도를 동시에 증명했다.<br><br>김준우는 현재 에이치포스의 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훈련과 대회 출전에 전념하고 있다. 에이치포스는 선수 개인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일정 관리와 해외 전지훈련 환경 조성 등 전반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김준우 역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br><br>김준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치포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김준우 선수가 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로서 장거리 자유형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오직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김준우는 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호주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장거리 레이스 완성도 제고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친구보다 AI가 편해요”…감정 착각의 함정, 英 UCL 연구진 경고 12-23 다음 MLB 화이트삭스 입단한 무라카미 "WBC 출전, 문제없어"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