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소프트,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로 과기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작성일 12-2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일 삼정호텔서 지정서 수여식, 3단계 심사 통과해 R&D 역량 입증<br>‘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력 공인, 글로벌 시장 진출 청신호<br>제약·식품·원격탐사 등 난제 해결 MVP 검증, 2026년 ‘초분광 분석 플랫폼’ 출시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VbZlOc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8b11e520a84366f337b05cf5be8a8c11616cc59e825b672bac5bd0b559dad" dmcf-pid="yZgi2ptW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뉴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dt/20251223092505109ktix.jpg" data-org-width="600" dmcf-mid="Q3anVUFY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dt/20251223092505109kt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뉴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aab9aeb3865a8b31004e19fa8d434f3824863d15ed945e5d0fc91aa0a0f3b8" dmcf-pid="W5anVUFYWj" dmcf-ptype="general"><br> 초분광 AI 전문기업 지뉴소프트(대표이사 김동일)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766f42dbe993f665993e51c174a1ca740d7152e64ccd8dc7b09838ef33b121" dmcf-pid="Y1NLfu3GSN" dmcf-ptype="general">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지뉴소프트가 개발한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Hyperspectral Foundation Model)’ 기술이 세계 최초로 스펙트럼 정보만을 활용하는(Spectrum-only) From-Scratch 방식의 파운데이션 모델로 구현되었으며, 그 기술 혁신성과 산업적 파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aaa54884b425dc7d157417359b0aad1773447fe08cbe3a14571a29ee17bbc659" dmcf-pid="Gtjo470Hha" dmcf-ptype="general">우수기업연구소는 R&D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 혁신 의지가 강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과기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한 제도로, 과기부에 등록된 45,000여 개의 기업부설 연구소 중 올해 하반기 34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94개 연구소를(유효기간 3년)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p> <p contents-hash="3c4648a68b3c2f65047f8cfad42b115fff2588dcc89c0a05e9f3a111f30170b6" dmcf-pid="HFAg8zpXTg" dmcf-ptype="general">지뉴소프트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존 초분광 기술의 한계였던 방대한 데이터 처리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산업 현장의 문제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de4e7f1402acce7d0e2ab574bbead8544c62aebbdb073489d31c53ba02944327" dmcf-pid="X3ca6qUZS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심사 과정에서 지뉴소프트는 △세계 최고 수준(SOTA)의 성능을 달성한 범용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HyperspectralMAE) △경량,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스펙트럴 파운데이션 모델(Spectral FM) △세계 최초의 제로샷(Zero-shot) 분광혼합분석 모델 등 독보적인 기술 성과를 증명했다. 이 모델은 기존 기술 대비 용량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처리 속도는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수준으로 높여 산업 현장 적용의 장벽을 허물었다는 평이다.</p> <p contents-hash="713d0037d472335256c1925a95d35aef4bd4c17969c5e726a21c4835fd0cbff5" dmcf-pid="Z0kNPBu5hL" dmcf-ptype="general">지뉴소프트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약, 농식품, 원격탐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MVP(Minimum Viable Product)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약 분야 액체 시약인 필러·보톡스의 미세 이물질 검출 △농식품분야 물김/단백질파우더 등 품질 등급 판정 △원격탐사분야 타프(Tarp) 설치 없이 드론·위성 영상 환경효과(반사율) 보정 등 초분광 분야의 난제로 여겨왔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여 초분광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기술 단계임을 검증했다.</p> <p contents-hash="842d5dc7a6da87fca882975c3916838960946cc8f4da2dd1bf3c9088a6556662" dmcf-pid="5pEjQb71Cn" dmcf-ptype="general">지뉴소프트는 이번 연구성과 인증을 계기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기술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든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초분광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초분광 센서 제조사를 포함해 의료, 로봇, 조선,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로부터 기술도입 요청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도 보다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f85d5386b2b7ab35520cdbda160b8cf802a3ac42dafd4a2a80f42f0ddd93e2" dmcf-pid="1UDAxKztli" dmcf-ptype="general">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임태훈 연구소장은 “세계적으로 센서 분야의 첨단기술인 초분광 기술과 AI의 핵심 기술인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을 결합한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성과가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는 지뉴소프트가 축적해 온 초분광 AI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모델 경량화, 초분광 VLM, 초분광 AGI(초분광 기반 범용 인공지능) 실현을 통해 글로벌 초분광 AI 기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9393025b66e7aa9819e3f237693bf3046408b24aeb77843b726b77b592839b1" dmcf-pid="tuwcM9qFWJ" dmcf-ptype="general">한편, 지뉴소프트는 과기정통부의 ‘AI 기반 산업난제 해결과제’와 ‘SW 딥테크 기술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등에서 초청받아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4a8598465427c2d906c06d68cdeff0384ebb28fdd5e67fb92bc850f95f6d124" dmcf-pid="F7rkR2B3yd" dmcf-ptype="general">전미진 기자 junmijin83@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컨소시엄, IDC·NW 운영 경험으로 독파 모델 경쟁우위" 12-23 다음 독일 핸드볼 DHB컵, 베를린이 강호 킬 꺾고 4강 진출 확정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