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륜·경정 이렇게 바뀐다! 작성일 12-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23/0001243802_001_20251223091308880.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왼쪽)과 미사경정장 전경.</em></span><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6년도 경륜·경정 경주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br><br>내년 경륜과 경정은 경주 수 확대와 제도개선을 통해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민 여가 스포츠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 안전과 경주 품질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br><br>1월 1일부터 1회차를 시작하는 2026년 경정은 공정성과 고객 추리 요소 강화를 중심으로 제도가 개선된다. 우선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서 출전선수 간 체중 편차를 3kg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경주 종료 후, 심판장과 선수 간 직접 소통이 가능한 핫라인을 개설해 판정 결과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고, 판정 수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br><br>경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주 수 확대와 경주시간 조정이다. 2026년부터는 기존 하루 20경주에서 21경주 체제로 운영된다. 추가되는 1경주는 지방(창원 또는 부산) 경주를 수신하는 스피드온(온라인 발매시스템) 전용 경주다.<br><br>경주 수가 늘어나면서 경주 시작도 앞당겨진다. 지방 1경주(온라인 전용)가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발매는 오전 10시40분으로 20분 앞당겨졌다. 고객들의 베팅 시간 확보와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br><br>대상경주 운영 방식도 변화한다. 기존에는 대상경주 중 일부 경주(9~16경주)만 전국에 송출됐으나, 2026년부터는 대상경주 전 경주가 전국 송출된다. 이에 따라 지방 시행체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대상경주의 박진감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br><br>이와 함께 경주 품질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된다. 과실 주행에 대한 실격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출주 직전 자전거 검차 절차를 강화해 기자재 불량으로 인한 변수와 사고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2위 왕즈이가 결승 패배 후 오열한 이유... 이러다 '안세영 트라우마' 생기겠네 12-23 다음 '핑계고', 베리즈 글로벌 팬 커뮤니티 오픈…전 세계 신입 계원 모여라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