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사진 한 장으로 무너졌는데…'조폭 연루설' 동료 직접 해명[SC이슈] 작성일 12-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g3470H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ccc7457e9ce6a32253b0866018ddf316c5effb2fe7465472da6c83bc88063" dmcf-pid="z6Np6qUZ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세호.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022aqsl.jpg" data-org-width="650" dmcf-mid="FKxW7ZYC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022aq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세호.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14d57032b4b212a172d1613b6a1feb94650e805c05ff3653d88c34a47470ee" dmcf-pid="qPjUPBu5F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의혹 속 언급된 음식점 대표이자 개그맨 출신 자영업자 김주호가 직접 나서 사실관계를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14ab6840de830d3cd000fc3055288158f90c4dc738b943ef3e8d3787cf5c9b2f" dmcf-pid="BQAuQb71pe" dmcf-ptype="general">김주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 출연해 "코미디언으로 약 10년 활동했고, 자영업을 시작한 지는 8년 차"라며 "김세의 방송을 원래 보지 않았지만 당사자가 되다 보니 수백 번을 돌려봤다. 아무리 봐도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4a9fd4597c44049711863098a2b33dc9b5857f4cb8f44677eb2b6f5cd65916e" dmcf-pid="bxc7xKztuR" dmcf-ptype="general">조세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남창희와 함께 약 8년간 같이 살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며 "가족들까지 다 아는 관계인데 이런 일이 터져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이 없던 시절 아무것도 없던 나를 많이 도와준 사람이 조세호"라며 각별한 친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05428733f2af38acc038523525ea0c45205a545107865a5e2603e4d597aa0ae" dmcf-pid="KMkzM9qF0M" dmcf-ptype="general">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촉발한 인물로 거론된 최모 씨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맞지만, 아는 게 왜 잘못이냐"며 선을 그었다. 김주호는 "개그맨 생활을 하다 보면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소개받고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며 "사적으로 사업을 하거나 돈독한 관계는 아니었고, 최근 5~6년간은 만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b5517c85fff0b62e61006bfaf129d94f2a719207679a015305014b3915174e9" dmcf-pid="9REqR2B3U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조세호와 최 씨의 친분에 대해서는 "나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1992b335ab978f4c9b758e22c5bf14fee68d0e796c3530f85cdb82c4a3ef9" dmcf-pid="2eDBeVb0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213kqup.jpg" data-org-width="1200" dmcf-mid="3uqwGIrN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213kq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2034cf72adf15aa8ca91f38b36e7cce178f0ef9ba5cf5ddeb93318866f0ab9" dmcf-pid="VcTxcJMVUP" dmcf-ptype="general"> 해당 의혹을 키운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 조폭이 함께 찍혔다는 사진 중 일부는 우리 매장에서 촬영된 것"이라며 "사진 속 인물은 조폭이 아니라 고등학생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746f6f4ed84ab8bffdb8c657b74aec2bfe77058f9cadeba3014e3eddad4ec50" dmcf-pid="fkyMkiRf36" dmcf-ptype="general">해당 인물은 당진점 점주의 아들로, 가게 일을 배우기 위해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이라는 것이 김주호 주장이다. 김주호는 "조폭으로 오해받아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56bd80da497c60c4d9186f6fa0379db193f6d21798205d6aae7639cc81aa46" dmcf-pid="4EWREne4U8" dmcf-ptype="general">또 자신의 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불법 자금 세탁 창구'로 지목된 데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김주호는 "쇼핑몰은 한 달 매출이 10만 원도 안 나올 때가 많다"며 "그런 규모로 무슨 자금 세탁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외부 투자나 지분 관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357954ee2413a8f200802c536cc8bb6f3bb1b7085a7a4821faa311f6ebd7104" dmcf-pid="8DYeDLd8F4" dmcf-ptype="general">실질적인 피해도 호소했다. 김주호는 "권리금 3억 원 이상, 보증금 1억 원, 월세 1500만 원을 들여 매장을 운영 중인데 보도 이후 매출이 30~40% 이상 급감해 적자 상태"라며 "조폭 식당이라는 낙인이 찍히며 불매 이야기까지 나오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fadaa4a30314d29ca2a7a583152bb7263d59cae202e82246b5f8655060d30e" dmcf-pid="6wGdwoJ6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417llsr.jpg" data-org-width="700" dmcf-mid="0CGdwoJ6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417ll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227c4fbe6c592f5cbb19f3cefc7f2432d82e269b64c974dfe75303c8cb3130" dmcf-pid="PrHJrgiP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595myqv.jpg" data-org-width="700" dmcf-mid="UzPTUHyO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Chosun/20251223090303595my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사의 신' 유튜브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319808a5cd5d2e91fd8b8f8a9b94ab2ad164f25154f6299b87c97c414b9edd" dmcf-pid="QmXimanQ32" dmcf-ptype="general"> 조세호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주호는 "조세호가 우리 매장에서 사진을 찍은 거 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서 조세호에게 너무 미안해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가 아는 조세호는 무게감이나 이런 것 때문에 프로그램까지 하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604a0b1b96f759312a0c46f44654d987473d48d74fb61166757cf83a43ca24" dmcf-pid="xsZnsNLx09" dmcf-ptype="general">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며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612588852bd19a10427be882de8ce3e6d9bb2c896f5e0ab1729360075ee93d0e" dmcf-pid="y9i5901y7K" dmcf-ptype="general">조세호 측은 "제기된 의혹은 허위 사실"이라며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보다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40430d3dbc873055fc806b82dd0f5d504092d7b3eeaeedf985e0a7b1b9f2be5" dmcf-pid="W2n12ptWub" dmcf-ptype="general">조세호 역시 지난 9일 입장문을 통해 "지방 행사 등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왔고, 관계에 더 신중했어야 했다"며 "사진 속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히면서도, 조폭 연루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재차 부인했다.</p> <p contents-hash="815d1d439a052b66ee275376cb9142875562ab44503b2198aaac096da51774bc" dmcf-pid="YVLtVUFYUB"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윤정수♥원진서, 초호화 결혼식 하객 라인업 공개…유재석·전현무→강호동 ('사랑꾼') 12-23 다음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첫 티저 공개, "압도적 아이맥스 비주얼"[해외이슈]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