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 상용SW 구매 예산, 4000억 첫 돌파…SaaS 집계 영향 작성일 12-2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QslEjJ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3f4fef8a98a6f53678fa9237978965ccfef67146426b23b062528e5bfb7d3" dmcf-pid="tZxOSDAi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085103020rcrn.png" data-org-width="658" dmcf-mid="QpkbAdx2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085103020rc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ceaf82720374778672f9358c5ca9d6923867197ffb6a27ddb3089e06f36138" dmcf-pid="F5MIvwcnEb" dmcf-ptype="general">내년 공공 부문 상용소프트웨어(SW) 구매 예산이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예산을 별도로 집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77d435614a336e1b95ec978b0e6e6d27c070194e9cb25e7ecb326cd41ea0cabb" dmcf-pid="31RCTrkLrB" dmcf-ptype="general">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약 2200여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의 내년 사업 추진 계획을 조사한 '2026년 공공 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예정)' 결과다.</p> <p contents-hash="2f508c39994750024bf54b03c6e644f650c4ce75c87c971296a24a8e80c131ee" dmcf-pid="0tehymEorq"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2026년 공공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예정치는 5조9713억원으로 2025년 예정치(5조8316억원)보다 2.4% 증가했다. SW 부문만 놓고 보면 내년 사업 예정치는 4조9832억원으로 올해(4조7631억원)보다 4.4% 늘었다.</p> <p contents-hash="54cd44585b2ac8caced206371ad9cbf46f4a80904536f6e7a0055d591d855a02" dmcf-pid="pFdlWsDgmz" dmcf-ptype="general">SW 부문에서는 SW 구축 예산이 92%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년 사업 예정치는 4조5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많아졌다. 이 중 유지관리 예산 비중은 71.3%(3조2529억원)로 전년(70.3%) 대비 1%포인트(P) 늘었다. 유지관리가 아닌 SW 개발, 시스템 운용 환경 구축 등 SW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 비중이 감소해 아쉬운 대목이라는 평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fc7b1866dcb62ae9f95e4e0d5c10fd941f495b84e47b0ed05e0c192227711" dmcf-pid="U3JSYOwa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2026년 공공 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예정) 결과. [자료=소프트웨어산업정보시스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085104343bgsc.png" data-org-width="581" dmcf-mid="xrL0i82u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etimesi/20251223085104343bgs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2026년 공공 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예정) 결과. [자료=소프트웨어산업정보시스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5978c9060321d0a71e61836d071e33789fb392ed9d758f513df47d01c3defd" dmcf-pid="u0ivGIrNwu" dmcf-ptype="general">긍정적인 것은 상용SW 구매 예산 증가다. 내년 예정치는 4179억원으로 전년(3398억원)보다 18.7% 증가했다. 상용SW 항목에 SaaS 구매 예산이 포함된 영향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20123467b07cef3a8fac376608c019c138e58b5cc673352dfe90378c9f7fc07" dmcf-pid="7ULyXhsAOU"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공공의 SaaS 도입률 제고·민간 SaaS 개발 촉진을 위해 이번 수요예보부터 공공의 SaaS 구매 예산을 별도로 집계하기 시작했다. 내년 SaaS 구매 예산은 349억3000만원 규모로, 상용SW 전체 예산 중 8.4%를 차지한다. 〈본지 9월18일자 10면 참조〉</p> <p contents-hash="68e2c98c7fe25692f8aa8a5dd61091c261b2fc2442a778656674a0c0c0e72990" dmcf-pid="zuoWZlOcEp" dmcf-ptype="general">집계된 SaaS 구매 예산 비율이 두 자릿수를 넘지 못했지만, SW업계는 집계를 시작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1727b262d9545b4a61a4d064c393c71d3b8c0d816697f8442a6094316fdf79f" dmcf-pid="q7gY5SIkI0" dmcf-ptype="general">한국인공지능상용소프트웨어협회 관계자는 “수요예보에 SaaS 항목이 포함되면서 기업들이 SaaS 제품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전체 부처·기관 차원에서 공통으로 도입할 수 있지만, 아직 파악되지 않은 SaaS 수요까지 반영된다면 기업들이 이를 위한 SaaS 제품을 개발해 공공 업무를 혁신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9830d074ea0b8dea1dc8f51851b1e08c15ec7db66a857062d078b0c0d58bcf18" dmcf-pid="BzaG1vCEm3"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공공의 SaaS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2963c2e1af43b00ad4b14a431139b6a2e4aeebd61dc8d6cf49024c02b26d71f" dmcf-pid="bqNHtThDOF" dmcf-ptype="general">조경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공공기관들이 SaaS 구매 예산을 더욱 정확히 파악해나가면서 수요예보 내 SaaS 구매 예산 비율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SaaS를 기반으로 한 상용SW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08dd54e98da71111f02a497178790cfc62e9720ba3a0254eedcb3dddb8ac96" dmcf-pid="KBjXFylwOt"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토란' 측,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 사과 “제작진 실수” 12-23 다음 이지혜, 인중축소 수술 후 악플에 성숙한 대응...“한 달 더 기다려 보세요”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