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시도…발사 운용 절차 재개 작성일 12-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질 현지 강우 소강되며 발사체 기립·추진제 충전 등 시작<br>오전 10시 발사도 불발될 경우 내년 상반기 재시도 가능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bAn6V7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6b6a5bbb31f1ce76369e082c3abbfe3a063d1c8e31999f2c608c3884bcce1d" dmcf-pid="6aKcLPfz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의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is/20251223084343936gzpr.jpg" data-org-width="602" dmcf-mid="4M2Egx8B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newsis/20251223084343936gz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의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65c83f57a50d3dbc872243177e244096a9737b620b8a2096e7f05f403cb3cc" dmcf-pid="PN9koQ4qGD"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발사 시도에 나선다. 당초 이날 새벽 3시45분으로 예정됐던 발사가 강우로 인해 미뤄졌으나,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발사가 가능해졌다.</p> <p contents-hash="b20fe561b66e4045c004d082ac0e3d65f3c0551273a12d524b050837a9d840f3" dmcf-pid="QR0iQb71GE"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22일 오후 10시)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 발사 재시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6c4a69a897487fb1c049e4e54e9f8ed6a3b454f89141f0ec87c8d4b9a271f5" dmcf-pid="xepnxKztHk" dmcf-ptype="general">브라질 공군 기상대 일기 예보에서 기존 발사 예정 시간인 새벽 1시~4시 사이에 시간당 3㎜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일정을 연기했는데, 기상 상태가 개선되기 시작하며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p> <p contents-hash="1465cc507e2793549e99a3b34ef7b08ac58f1c3df1c2c53b96db34e2ada7833f" dmcf-pid="yGj5ymEoXc" dmcf-ptype="general">한빛-나노 발사체는 비로 인해 발사대에 수평 거치된 상태로 방수 천막(대형 캐노피)에 덮여 보호되고 있었다. 이노스페이스는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후 이날 오전 5시47분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쳤고, 오전 6시27분엔 추진제(연료+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31d01ffd3bfd64f7b0f699a4b6f744c1fa6b6830c771e97064e11c82b922e9db" dmcf-pid="WHA1WsDgGA" dmcf-ptype="general">방수 천막 철수 후 발사체 수직 기립, 추진제 충전, 카운트다운, 발사까지 약 6시간의 운용절차가 필요한 만큼 발사 재개 시점이 오전 10시로 잡히게 됐다.</p> <p contents-hash="7ded9b14cc336e45bdc7c3a50ecbab59e9cdf70531f64afae0ad121f41adb090" dmcf-pid="YXctYOwaXj" dmcf-ptype="general">이날 강수로 인한 발사 연기까지 합하면 한빛-나노는 총 3번 발사를 미루게 됐다. 첫 시도가 이뤄졌던 지난 18일(현지시각 17일)엔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 감지로 인해 중단됐고, 20일(현지시각 19일) 2차 시도에서는 발사체 지상 전력 공급계 문제 및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긴할적 미작동 상태 감지로 인해 일정을 미뤘다.</p> <p contents-hash="2f976e566ca5fc206b5a0c58ad71bcbebe61ba9ffaca3866a56ff3f91663890e" dmcf-pid="GZkFGIrNXN" dmcf-ptype="general">기상 악화를 뚫고 이뤄지는 이노스페이스의 대한민국 첫 민간 상업 발사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발사 시도는 발사 윈도우(예비기간) 내 마지막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도 발사를 못할 경우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정(슬롯)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e02d4295589fca6d3794ad4889759b1b9d8606281accb0240ebcb51ba8e1771c" dmcf-pid="H5E3HCmjZ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주 이변없이 韓美 박스오피스 1위 12-23 다음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여배우급 미모 "저렇게 생겼는데 대치동 수학강사"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