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솜방망이 셀프 징계’ 차단한다 작성일 12-23 4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23/0002575967_001_20251223081506754.jpg" alt="" /></span></td></tr><tr><td>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개최 모습</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제10회 이사회, 7개 안건 심의·의결</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해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각종 규정 개정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br><br>대한체육회의 2026년도 총예산은 약 3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지난 2024년 2월 이사회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던 e스포츠, 펜싱 등 7개 종목에 대한 2026년도 출전보조비 4억원이 확보되면서 신규 종목·종별 편성이 최종 확정, 이에 따라 출전비 단가 인상 등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br><br>각종 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와 국무회의 후속조치에 따라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시·도 및 종목단체 산하단체의 임원 징계관할권을 상급단체가 직접 관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른바 ‘셀프 징계’ 논란을 해소하고 징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br><br>아울러 제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신규 이사 선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선임 보고 등 3건의 보고사항도 접수했다.<br><br>유승민 체육회장은 “2026년은 대한체육회의 변화가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해”라며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환경 조성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고생 파이터의 반란! 정민지, KMMA 플라이급 챔피언 '우뚝' 12-23 다음 티아라 지연, 전 남편 황재균 은퇴 속 근황 공개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