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진출 송성문 귀국...'NL 사이영상' "스킨스와 붙고 싶다" 작성일 12-23 37 목록 <div id="ijam_content"><!--naver_news_vod_1--> 송성문이 23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하고 귀국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앞서 AP통신은 계약 규모를 1500만 달러(약 222억원)라고 보도했습니다. <br><br> 송성문은 인천공항에서 환한 얼굴로 취재진을 만났습니다. 대기만성 선수였던 그는 "2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조차 버거워하는 선수였는데, 노력하고 인내해 이렇게 좋은 날이 왔다"며 "샌디에이고 동료 중에는 (3루수) 매니 마차도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로는 2025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피츠버그)"를 꼽았습니다. WBC 대표팀 합류에 대해선 "구단의 허락을 받아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br><br> 송성문은 2025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15 홈런 26개, 도루 25개, 9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포스팅 절차를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송성문의 공항 인터뷰, (지금 이 장면)에서 확인하시죠. <br><br></div> 관련자료 이전 '전쟁 통'에 뛰어든 KT 박윤영 첫 메시지는 '기업가치 제고' 12-23 다음 한국 축구 '필승 상대' 남아공, 앙골라 누르고 '첫 승'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