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축하 발언..."땀과 인내를 기억할 것, 승리의 기쁨 누리길" 작성일 12-23 4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3/0000585363_001_20251223075619091.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3/0000585363_002_2025122307561912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섰다. 항저우에서 울려 퍼진 연이은 승전보에 국가 지도자도 직접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에서 새 역사를 쓴 선수들에게 공개적으로 박수를 보냈다.<br><br>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하루 항저우에서 애국가가 여러 차례 울려 퍼졌다"며 "한국이 세계 배드민턴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이 보여준 결과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br><br>가장 중심에 선 이름은 단연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었다. 이 대통령은 안세영이 한 시즌 10승에 이어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까지 오르며 남녀 단식을 통틀어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운 점을 언급했다. 또한 "6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까지 함께 달성했다는 사실은 세계 스포츠사에서도 보기 드문 성취"라고 강조했다.<br><br>안세영은 21일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1시간 30분이 훌쩍 넘는 혈투 끝에 완성된 우승이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최종 무대에서 거둔 승리는 그의 2025년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3/0000585363_003_2025122307561916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시즌 11승에 도달했다. 이는 2019년 이후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던 영역이었다. 16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11차례 정상에 올랐고, 승률은 95%에 육박했다. 단순한 강세가 아닌 '지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즌이었다.<br><br>대통령의 축하는 단식에만 머물지 않았다. 남자 복식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낸 서승재-김원호 조 역시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두 선수가 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새로 썼다고 짚었다. 특히 서승재가 다른 대회 우승까지 더해 개인 기준 시즌 12승을 달성한 점을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성과"라고 평가했다.<br><br>여자 복식에서도 한국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것은 수십 년 만의 일이었다. 이 대통령은 "세 종목에서 동시에 정상에 오른 하루는 오래도록 기억될 장면"이라고 표현했다.<br><br>이번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기록과 상징이 동시에 쌓인 무대였다. 안세영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최고 승률, 시즌 상금 신기록까지 세 가지 이정표를 동시에 넘어섰다. 서승재-김원호 조 역시 남자 복식의 기준선을 새로 그었다. 중국 홈 팬들 앞에서 완성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컸다.<br><br>이 대통령은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2025년은 한국 배드민턴의 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인내를 국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만큼은 부담을 내려놓고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항저우에서 확인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치밀한 준비와 꾸준한 성장이 만든 결과였다. 세계 최고 무대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은 더 이상 도전자가 아니었다. 새로운 기준이자, 다음 시대를 이끄는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3/0000585363_004_20251223075619209.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신의악단’ 12인 포스터 12-23 다음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4년째 보육원 기부…아이들 직접 고른 선물 전달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