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행사 1개+국제대회 5개…삐약이 신유빈, 쉴 틈 없는 겨울나기 작성일 12-2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탁구 페스티벌 참석 및 랭킹 포인트 쌓기 주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3/0008674989_001_20251223070031760.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2025.5.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함께 정상을 차지, 주가를 높인 신유빈이 쉴 틈 없는 겨울 일정을 이어간다.<br><br>신유빈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사(중국) 조를 게임 스코어 3-0(11-9 11-8 11-6)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br><br>이후 귀국하자마자 진천선수촌에 입촌에 담금질을 이어갔던 신유빈은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까지, 계속해서 쉴 틈 없는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br><br>우선 신유빈은 27일 충남 당진에서 '신유빈과 함께하는 탁구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당진시탁구협회와 초등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신유빈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탁구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br><br>이어 내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WTT 챔피언스 도하,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를 연달아 소화한다.<br><br>신유빈은 단식만 열리는 WTT 챔피언스 도하에서 입상에 도전하고, 이어 WTT 스타 컨텐더에서는 단식,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랭킹 높이기에 나선다. 여자 복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와 새롭게 짝을 이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3/0008674989_002_20251223070031842.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em></span><br><br>이후로도 신유빈은 휴식 없이 빡빡한 대회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br><br>신유빈은 카타르에서 돌아온 지 이틀 만인 1월 21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남녀통합선수권에 출전, 혼합 복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br><br>이어 2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국제탁구협회(ITTF) 주관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2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인도 첸나이에서 WTT 스타 컨텐더 2026을 치른다. <br><br>WTT 스타 컨텐더를 마친 뒤엔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스매시 2026에 나선다.<br><br>두 달 동안 당진, 도하, 제천, 하이커우, 첸나이, 싱가포르를 오가는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이다.<br><br>신유빈은 이 기간 국내에서 탁구 유망주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한편, 전국남녀통합선수권 우승과 국제대회 입상을 통한 랭킹 포인트를 쌓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뉴스1 PICK] '시즌 최다 11관왕 대기록' 새 역사 쓴 안세영 12-23 다음 "이게 꿈인가요?" 11개 트로피 휩쓴 안세영, 하지만 "내년엔 더 깰 것" 공포의 선전포고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