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김세정 "강태오, 믿음직하고 스윗해..'베커상' 받고 싶다"[인터뷰②] 작성일 12-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배우 김세정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OM1vCETs">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9P3r8zpXh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3c71366c92a5f440133b45d1282f9af8ea79362bc0441e6bbb809ed3cad11d" dmcf-pid="2Q0m6qUZ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세정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tarnews/20251223060303402hlpn.jpg" data-org-width="560" dmcf-mid="035k2ptW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tarnews/20251223060303402hl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세정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511131b53679a4e75cbfec16bfc2329689c6a79e4911096a26422ac148b456" dmcf-pid="VxpsPBu5Tw" dmcf-ptype="general"> 배우 김세정이 강태오와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253db88988baf3e4010ac4d49e58adfdab6d62beccc526468796285be57265d" dmcf-pid="fMUOQb71TD"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이하 '이강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45090a62af6401e197cb1bec2ebf5ed37ab7a9442680e7ac425f59d9e8cf9cf5" dmcf-pid="4RuIxKzthE" dmcf-ptype="general">'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김세정은 극 중 부보상으로 조선을 떠돌다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죽은 빈궁과 얼굴이 똑같다는 이유로 가까워지는 박달이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280ed23b511adeb078ff256778a94da768a85bccd5a8c9604a4ddbbaa156cad3" dmcf-pid="8e7CM9qFvk" dmcf-ptype="general">이번 드라마로 사극에 첫 도전한 김세정은 박달이와 세자빈 강연월을 오가며 폭넓은 감정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000dac512dc6174924ab7d2a70c71c55e904cb22c8c35cce58e3d5ec18552907" dmcf-pid="6dzhR2B3Wc"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강태오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강태오가) 워낙 스윗하고 배려가 몸에 밴 분이라 모든 것을 수긍해 주시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다. '세정이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입에 달고 사셨다. (영혼 체인지 설정상) 오빠(강태오)가 연기하는 모습이 사실 제 모습이지 않나. 그래서 되게 믿음직스럽고 감사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bda4c6e32aaae241febf57ed1ec70b208c53eccf8226697ec5af5d3351c024f" dmcf-pid="PJqleVb0vA" dmcf-ptype="general">이어 "믿음직스러움에 더해 저 역시 책임감이 들었다. 서로 주고받았던 마음과 열심히 한 흔적들이 많다 보니까 앞으로도 꼭 한번 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강태오와의 극 중 재회를 소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ffed3a73bcb441cbf41bbee18650266e280fadeb6929a5ecf9dbdfae9772c" dmcf-pid="QiBSdfKp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강태오, 김세정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30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tarnews/20251223060304757jxy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Kw6HCmj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tarnews/20251223060304757jx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강태오, 김세정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30 /사진=이동훈 photogu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30bddd2c27ce87eaba3710b2608e7ebedb8fc951e9c23fa82000fdaa2cdafd" dmcf-pid="xxpsPBu5yN" dmcf-ptype="general">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김세정과 강태오의 로맨스 호흡은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며 그 진가를 실감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7bc8bef8faf99be777ce17705ffdf9ad2292ff65ae0f667880d7d9bee8fb0a3c" dmcf-pid="yyj9vwcnW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세정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한 뒤 "저희는 드라마 방송날이 되면 단톡방이 시끌시끌하면서 실시간 모니터가 시작된다. 오빠하고도 서로 '진짜 고생 많았다'는 말을 자주 했다. 저는 평소에도 머뭇거림 없이 마음을 말하는 편이라서 '오빠가 내 상대 배우라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말을 하고는 했다"며 강태오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c18323840766248b62d62c18c3bfc224fc213062229c9355ef8bc943dfa9b2da" dmcf-pid="WWA2TrkLTg" dmcf-ptype="general">수위가 높았던 신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깔린 상태로 찍을까 봐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감독님이 '이쪽 전문인 선생님들이 있으니 원하면 불러주겠다'며 모신 선생님이 이런 저런 것들을 설명해 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3b1dab84cdfa0cd7a115487cecc27f32075f65cbf0887c3be26eff65d309abd" dmcf-pid="YYcVymEoTo" dmcf-ptype="general">김세정은 "사실은 우리의 의지와 생각으로 상황을 이어가는 게 아니고 연기로 승화하는 중이라는 걸 설명해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필요했다. 선생님 도움은 초반에만 받고 이후에는 오빠와 대화를 통해 잘 풀어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545ad41fd8138d0ba00fd8b59823bae9b0a4ee6d6a5100d655b290987b6b5e1" dmcf-pid="GGkfWsDgSL" dmcf-ptype="general">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마음 먹은 이유에 대해 묻자 김세정은 "갑자기 (수위 높은) 장면이 나오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고, 예쁜 장면이 나와야 할 같았다. 감독님도 선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이 아니라 감정선이 편안한 신으로 찍고 싶어 하셨다. 그 장면만큼은 정말 예쁘게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요 스태프들 외에는 모두 나가 있을 정도로 중요한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570a0957dbaa9c45f8acbadd6ba5790481e272ad4894b121c3ed3066804f8dc" dmcf-pid="HHE4YOwavn" dmcf-ptype="general">MBC는 사극 명가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세정은 "사극 명가에서 촬영하는 거라면 얼마나 잘 나올까 싶었다. 부담감이 아니라 든든했다. 더 좋더라"고 씩씩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5e3df64cad17197dc9b98ffef284a568a98728ebdef526d596113c57114913ce" dmcf-pid="XXD8GIrNli"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세정 "성시경 '태양계' 리메이크, 역대급으로 어려웠다" [인터뷰③] 12-23 다음 ‘이강달’ 김세정 “1인 3역 큰 도전…강태오와 베스트커플상 탔으면” [인터뷰] 1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