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하빕, 머리 밟아주마·마카체프, 잠재워줄게" 가정폭력 혐의 의혹 터진 'UFC 챔피언' 토푸리아, '다게스탄 자부심' 향해 도발 작성일 12-22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2/0002239199_001_2025122220301418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일리야 토푸리아가 '다게스탄의 자부심' 이슬람 마카체프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도발의 메시지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 UFC 라이트급 챔피언 토푸리아는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을 둘러싼 가정폭력 논란 때문. 이로 인해 토푸리아는 전 아내 조르지나 우스카테기 바델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2/0002239199_002_20251222203014231.jpg" alt="" /></span></div><br><br>때문에 출전 역시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이듬해 1분기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br><br>다만 해당 시점 이후 옥타곤으로 돌아올 공산이 높다. 이 역시 토푸리아가 원하고 있는 시나리오다. <br><br>그는 UFC 324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의 경기에서 승자와 정식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2/0002239199_003_20251222203014267.png" alt="" /></span></div><br><br>다만 토푸리아는 22일(한국시간) '엘도 베르단 MMA'와의 인터뷰에서 마카체프와의 경기를 요구하며, 오랜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br><br>특히 토푸리아는 지난달에도 마카체프가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타이틀을 차지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루한 존재"라며 도발을 날린 바 있다.<br><br>이에 그치지 않고 토푸리아는 이번에도 마카체프를 향해 "모두가 이 경기를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는 아직 이 경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말은 너무 많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말로 나를 비판하는 건 아주 쉽다"고 얘기했다.<br><br>그러면서 "옥타곤에서 나와 마주하는 순간, 당신은 내가 마달레나도 아니고, 댄 후커도 아니며, 지금까지 상대해 온 그 선수들과 전혀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라며 "나는 완전히 다른 존재다. 내가 오른손을 당신에게 꽂는 순간, 당신은 아주 긴 잠에 빠지게 될 것이다"고 경고장을 날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2/0002239199_004_20251222203014327.png" alt="" /></span></div><br><br>나아가 토푸리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도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그는 "나는 내 강점이 그라운드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에는 그게 대중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게 됐다. 하지만 이슬람과의 경기라면, 어쩌면 대중이 그걸 보고 싶어 할 수도 있다"며 "스탠딩에서 그를 압도하고, 내가 정확히 맞혀야 할 지점에 세 번이나 네 번 펀치를 꽂은 뒤, 하빕 앞에서 그를 서브미션으로 끝내겠다. 그리고 만약 하빕이 지나가려 한다면, 기꺼이 그의 머리도 밟아주겠다"고 말했다.<br><br>사진=파이트바나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블러디 엘보우<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같이 삽시다' 종영, 박원숙·혜은이 작별 12-22 다음 수원FC와 함께한 청춘의 페이지 '호베네스' 17기 수료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