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서서아, 세계여자9볼선수권 우승…김가영 이후 13년 만 작성일 12-22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트카흐와의 결승서 3-2 역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2/NISI20251222_0002025031_web_20251222180427_202512221857177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당구 서서아, 2025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 우승.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당구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2025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를 제패해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에 세계 정상에 섰다.<br><br>세계랭킹 6위 서서아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세계 3위 크리스티나 트카흐(러시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br><br>서서아는 침착한 운영으로 1세트를 선취했으나,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흔들렸다.<br><br>집중력을 발휘해 4세트를 따낸 서서아는 5세트 승부치기에서 역전에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br><br>한국 선수가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한 건 지난 2012년 김가영 이후 13년 만이다.<br><br>올해 서서아는 인도네시아 10볼 오픈, 스페인 10볼 오픈, 세계 여자 9볼 선수권 대회까지 국제 대회 3회 우승을 거두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br><br>오는 23일 서서아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할 예정이다.<br><br>서서아는 귀국 후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빌리어즈 페스티벌 2025'에 조명우(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 등과 함께 참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과천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12-22 다음 존이냐 박이냐, 그는 “가수 존박”…8년만에 ‘꿈처럼’ 콘서트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