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상금만 15억원” 안세영, 배드민턴계 대기록…한국 대표팀 금의환향 작성일 12-22 3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안세영, 여자 단식 역대 최고 승률·최다승<br>김원호-서승재도 역대 최다승 금자탑</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22/0002575847_001_20251222183508452.jpg" alt="" /></span></td></tr><tr><td>우승 트로피 들어 보이는 안세영.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역대 배드민턴 선수 중 최초로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br><br>22일 배드민턴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다섯개 종목 중 세 종목을 제패한 한국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br><br>한국 대표팀은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983년 시작된 그랑프리 파이널이 지금의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이르기까지 42년 역사상 한국 대표팀이 3개 종목을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자 단식을 제패하고 11승을 달성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br><br>세계 배드민턴 역사상 한 시즌에 11차례 정상에 오른 선수는 2019년 일본 남자 단식 선수 모모타 겐토에 이어 안세영이 두 번째다.<br><br>아울러 안세영은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인 94.8%를 달성했으며, 시즌 누적 상금 100만3천175달러를 기록, 역대 배드민턴 선수 중 최초로 ‘시즌 상금 100만달러’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무적의 듀오’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도 남자 복식 금메달을 추가하며 복식 조를 꾸린 지 11개월 만에 시즌 11승을 달성했다.<br><br>안세영, 모모타와 함께 단일 시즌 배드민턴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서승재의 경우에는 개인 기록으로 따지면 한 시즌 개인 최다 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그는 올해 초 진용(요넥스)과 BWF 월드투어 슈퍼 300 태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고서 김원호와 새로 짝을 이뤄 11번 축배를 들어 모두 12승을 기록했다.<br><br>여자 복식 이소희와 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br><br>과거 그랑프리 파이널 시절이었던 1998년과 1999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 조 이후 한국 선수로는 26년 만에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왕중왕전 2연패 기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침체된 韓 극장가, 물 건너온 애니메이션이 살렸다 12-22 다음 원진서는 판타지 윤정수는 현실...12살 나이 차 부부, 극과 극이라 더 통했나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