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변수에도 가입자 이탈 제한적…10월 통신시장 안정세 작성일 12-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감소율 0.10% 그쳐…이통3사 점유율 변화 미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WMBu3GyZ"> <p contents-hash="0f77a295658864c2b6c6abaf03c0ae600116ad3957720cbd5e7fd84d3d532c0a" dmcf-pid="HwYRb70HWX"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동통신 시장은 예상과 달리 조용했다. KT 해킹 사태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이탈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고, 이통3사 간 점유율 변화 역시 크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1574038eadfd6460cfc2bf30556704b076f7175076b8f089e61aeba167b3cc" dmcf-pid="XrGeKzpX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통신사 대리점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news24/20251222182504888csru.jpg" data-org-width="580" dmcf-mid="YIN0ThsA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news24/20251222182504888cs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통신사 대리점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5cc428e519e59993edf7b7913edf26f88c816df2a4ef1fdafc5b58285eb91" dmcf-pid="ZWucRPfzhG" dmcf-ptype="general">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0월 말 기준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 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KT의 휴대폰 번호 회선 수는 1368만3439회선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만3640회선 순감했으며 감소율은 약 0.10% 수준이다. 해킹 사고와 무단 결제 피해, 피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체 회선 규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p> <p contents-hash="68ea8b01bc7dba095bc6a2a4fe0e56647bfcc1d51c2871439ae03af654b5e383" dmcf-pid="5Y7keQ4qSY" dmcf-ptype="general">해킹 정황 축소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는 LG유플러스도 10월 1121만7490회선으로 6407회선 줄어 감소율은 약 0.06%에 그쳤다.</p> <p contents-hash="6d7dbcc764cb60b018dc196c6ea5e39c04f4b3d378c59636efccb7101f6944ed" dmcf-pid="1GzEdx8BvW"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의 경우에도 2240만5714회선으로 전월 대비 2만8314회선 감소했다. 감소율은 약 0.13%다. 이통3사 모두 감소폭이 제한되며 시장 전반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5aed531916765dc2900b787c9a6ef0baa8d41fe6986d262e1e474788a5c80b1e" dmcf-pid="tHqDJM6bWy" dmcf-ptype="general">반면 알뜰폰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알뜰폰 번호 회선 수는 1034만1565회선으로 전월 대비 4만1433회선 늘었고 증가율은 약 0.40%를 기록했다. 이통3사에서 이탈한 번호 상당수가 알뜰폰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38983942260fe7bfb23166daa86c034b25a8c55fe624379ffe3f1f39323fadf" dmcf-pid="FXBwiRPKvT"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KT의 사고는 SK텔레콤 유심 해킹처럼 전국적 이슈로 번지지 않아 고객 이탈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9105d4e51040723e020569e3e9fe6aefdb2b3204e76564e50644d020e46486" dmcf-pid="3ZbrneQ9yv" dmcf-ptype="general">다만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여부는 향후 변수로 꼽힌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민관 합동조사단과 경찰 수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12월 안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전면 면제가 확정될 경우 번호이동 흐름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제기된다.</p> <address contents-hash="9a2d962d3902e75586a215c874a3eef2a086a6367ad2ee9662d0aa5dc8f72434" dmcf-pid="05KmLdx2WS"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흥국, 정치 완전 손절 선언 “내년 선거 때 연락하지 마” [Oh!쎈 이슈] 12-22 다음 김종민 이어 미르까지, '아내 얼굴' 노출한 김장훈 사과 [이슈&톡]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