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8%의 놀라운 승률, 누가 안세영을 넘으려 한단 말인가…그랜드 슬램 향해 질주 작성일 12-22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24_001_20251222180013605.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025년에 세운 이 압도적인 지표들은 당분간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성역으로 남을 것이다. 전설의 이름을 하나둘씩 지워나가며 배드민턴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는 안세영의 전성기는 이제 막 서막을 올렸다. ⓒ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24_002_20251222180013640.jpg" alt="" /><em class="img_desc">▲ 왕즈이의 눈물은 중국 배드민턴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한 왕즈이를 냉정하게 응시했다.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24_003_20251222180013675.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2025년에 세운 이 압도적인 지표들은 당분간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성역으로 남을 것이다. 전설의 이름을 하나둘씩 지워나가며 배드민턴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는 안세영의 전성기는 이제 막 서막을 올렸다. ⓒ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2023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 <br><br>내려올 수 없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했습니다. <br><br>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조별리그에 이어 이틀 연속 만났고 모두 이겼습니다. <br><br>2위 왕즈이와의 파이널 결승, 게임 점수 2-1로 승리했습니다. <br><br>상위 8명만 나서는 대회에서 왕즈이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고 나섰지만, 체력의 한계를 정신력으로 극복했습니다. <br><br>올해 열린 15개 대회 중 11개 대회 우승. <br><br>무릎이 아파 기권한 중국 오픈을 제외하면 최소 8강 이상은 올라갔습니다. <br><br>기록으로 봐도 경이적입니다. <br><br>77경기 4패, 승률 94.8%. <br><br>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고 기록입니다. <br><br>상금도 사상 최초 누적 100만 달러, 우리 돈 14억 86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br><br>대회 직전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 2년 연속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던 안세영. <br><br>이제 남은 것은 그랜드 슬램.<br><br>내년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을 해냅니다. <br><br>슈퍼 1000 시리즈 그랜드 슬램도 도전합니다. <br><br>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목표도 있습니다. <br><br>아직도 달성해야 할 목표들이 가득한 배드민턴 여제의 길입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시체육회 크로스컨트리 이의진 극동컵 두 종목서 국내 선수 1위 12-22 다음 안세영, 배드민턴 새 역사 쓰다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