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제작진,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 인정 "변명의 여지 없어" 작성일 12-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uj2Bu5R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75532af102fcb15e34017fd09a298c52fc538680bc42b60e1f890dd2858d67" dmcf-pid="8B7AVb71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알토란' 제작진이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75306025umpk.jpg" data-org-width="640" dmcf-mid="f1QSneQ9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75306025um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알토란' 제작진이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MB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69228e4ce27a01768c9223bda1d47fcacd058cfec4aca3bc5107d0fe459fbd" dmcf-pid="6bzcfKzteX" dmcf-ptype="general">MBN '알토란' 제작진이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537982f9c81a2cb0128c40752ba3887fda534efcbc8b5996fabbf7fe6c315b24" dmcf-pid="PKqk49qFiH" dmcf-ptype="general">22일 '알토란'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정위스님의 레시피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 먼저 제작진은 "먼저 이번 일로 상심했을 정위스님과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4a7e831c6176e425aee8d7fbbdd54d44c5fde624d85b4e64cc8e526ed14a06" dmcf-pid="Q9BE82B3MG"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시금치국수' 편은 시금치를 나물이나 국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먹는 방법을 의논하다가 최근 다양한 채식 레시피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c781e83c8d97e20937caa56d95452daa660fe8bf929c063262b5cb6ade43c92f" dmcf-pid="x2bD6Vb0nY"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멸치를 쓰지 않고 구기자가루로 깊은 맛을 내는 레시피를 SNS와 AI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 과정에서 정위스님 유튜브에 소개한 메뉴라는 부분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좀 더 면밀히 자료를 검토하지 못한 제작진 실수다. 변명 여지없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95b9fe0e673d9344add8ecc7a6e7931a79f25323a03755bfcde08a3bc15ab50" dmcf-pid="yOrqSIrNMW" dmcf-ptype="general">이후 제작진은 정위스님을 찾아가 경위를 설명한 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감사하게도 스님께서 우리가 소개한 레시피 중 시금치는 데쳐서 넣은 게 더 좋다는 의견 등 따뜻한 조언도 해줬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 '알토란'을 믿고 아껴준 시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0f22f00a670376c58363b635e51a5cee9d6cc758500f7b93b781f288dd1f9d0" dmcf-pid="WImBvCmjey"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시청자가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것에 대해선 "내용증명이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 만약 좀 더 일찍 이 상황을 인지했다면 더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사과 말씀을 드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YCsbThsAMT"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군’ 이어 빌런된 이채민 “이준호와 촬영 꿈만 같아…어쩜 이리 멋있나” (‘캐셔로’) 12-22 다음 신민아 결혼식 드레스 가격만 4200만원… 답례품도 화제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