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가수 총출동 …'국민 예능'이 돌아왔다 작성일 12-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N 현역가왕3 23일 첫 방송<br>간미연·솔지·차지연·배다해 등<br>장르·경력 불문 女가수 29명<br>한일가왕전 국대자격 경쟁<br>"안 나온다더니 왜 여기 있나"<br>첫 회부터 강도높은 경쟁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71canQ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403469e842a65a43f9925c5ff12dfd7069189a618678f945cc8c835e7f7276" dmcf-pid="pFztkNLx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역가왕 3에서 트로피를 잡기 위해 달려드는 출연진들의 모습.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74516791zzvm.jpg" data-org-width="1000" dmcf-mid="3xb0wcae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k/20251222174516791zz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역가왕 3에서 트로피를 잡기 위해 달려드는 출연진들의 모습. 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a558e1236b83d8710e1fa601e5c7ef52d2a92998dbbeaaab191fc702d552dc" dmcf-pid="U3qFEjoMyh" dmcf-ptype="general">"오직 실력으로 찍어눌러라."</p> <p contents-hash="d31ab1821df0a3a787198a8a04fed519e0a887f80c11d70ae02341a9afa57e6c" dmcf-pid="u0B3DAgRlC" dmcf-ptype="general">한일 트로트 대전에 참가할 국가대표 가수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현역가왕'이 23일 세 번째 시즌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4e6f7a30127a2f4c18aba757db48c814100903a8689bd7493cd4368a0e73f4c2" dmcf-pid="7UKprkNdyI"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에는 장르·경력을 불문한 대한민국 정상급 현역 여성 가수 29명이 총출동해 오직 실력만으로 가왕 트로피와 '한일가왕전'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는다.</p> <p contents-hash="9fcfbe88790e3b31b4ba940c6871cc28b038591d4d9b08805257dba5cd788667" dmcf-pid="zu9UmEjJlO" dmcf-ptype="general">'현역가왕3'는 '프로들의 정글'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로트 경연이라는 기존 포맷을 넘어서는 음악 서바이벌을 표방한다. 뮤지컬, 아이돌, 팝페라, 가요 등 각 분야에서 커리어를 인정받아온 현역 가수들이 경쟁한다.</p> <p contents-hash="ec6642cdd4bd6aa4f2cc51797cc381e6dcae34b9e5a206b633d1e5e346acbfba" dmcf-pid="q72usDAiWs"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이라는 상징 아래 장르의 경계가 사실상 사라졌다"며 "이번 시즌은 특정 장르를 대표하는 경연이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 전반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be7ad43d3b7c4c25f38866af5679eeb94ea18d213d4139e708716c72ff67950" dmcf-pid="BzV7Owcnym"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에는 총 29명의 현역 여성 가수가 출전한다. 뮤지컬 무대에서 20년간 활약해온 차지연을 비롯해 EXID 출신 솔지,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 등 아이돌 그룹 출신 여가수들과 팝페라 가수 배다해 등 주요 장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합류했다. 시즌1에서 'OST 여왕' 린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새로운 출연진의 도전이 또 한 번 장르 전환과 인생 역전의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b23ad84167bdcf8d90b4854d9aa84009f10fdfb9ee4fb71231099cae6a1193d4" dmcf-pid="bqfzIrkLSr" dmcf-ptype="general">첫 녹화 현장에서 한 명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출연진은 서로에게 경계심을 표하며 "안 나온다더니 왜 여기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누던 이들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프로들의 정글'이라는 문구를 보자 경직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가왕 트로피를 향해 몰려들며 강도 높은 경쟁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fe8ad71e6c28a10a4b64f2023176a828048a4e8b39ab9a08a088b70f944a4cb8" dmcf-pid="KB4qCmEolw" dmcf-ptype="general">경연 초반부터 파격적인 장면도 잇따랐다. 정체를 숨긴 '마스크 걸즈'가 등장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예선전에서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0점 평가를 받은 참가자가 나와 현장이 술렁였다.</p> <p contents-hash="ccbb11508a0cf2733b62b35e4e749b41ab1a6b3f4f187f32e5a4378cf4557828" dmcf-pid="9b8BhsDgyD" dmcf-ptype="general">룰 변화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제작진은 "MC만 같을 뿐 모든 것이 싹 다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현역가왕'의 시그니처로 꼽히던 '자체 평가 예선전' 대신 '마녀사냥 예선전'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 것이 대표적이다. 활동 연차 도합 400년에 달하는 현역 선배 가수들로 구성된 '마녀심사단'이 참가자들을 직접 평가하는 구조로, 뒤바뀐 선후배 관계가 긴장감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893652722d04fe47625379ac96a6c32aa0f634fe9af7d11ad1a57941b4f501e1" dmcf-pid="2K6blOwaTE" dmcf-ptype="general">MC는 시즌1·2에 이어 신동엽이 맡는다. 신동엽은 "30년 넘게 방송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를 맡은 건 '현역가왕'이 처음"이라며 "대본이 있는 예능과 달리 합격과 탈락이 리얼하게 펼쳐지는 상황에 맞춰 즉흥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긴장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ed848afdebfd39e03176e9fd76ecb60e022fff193a56d243fefa89621ada3b" dmcf-pid="V9PKSIrNWk" dmcf-ptype="general">'현역가왕'은 지난 시즌1과 시즌2에서 각각 최고 시청률 18.4%, 15.1%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무대 영상 누적 조회 수는 2억회를 돌파했고, 이후 국가대표 간 대결 구도를 확장한 '한일가왕전'을 통해 글로벌 포맷으로도 주목받았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면서 참가 장르가 무한대로 넓어졌다"며 "이번 시즌은 그 확장의 정점"이라고 밝혔다. 태극마크를 향한 세 번째 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장르의 벽을 허문 현역 가수들의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e5c8e69f943ee38424a5ea5e44d037af3c589f9ca095e29f3549ccebae536693" dmcf-pid="f2Q9vCmjSc" dmcf-ptype="general">[구정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 하나도 없네…민망한 'MBC 연기대상', 주인공은? 12-22 다음 [매일경제TV] 고령화에 각광받는 간호조무사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