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출전권 획득한 김선영-정영석 금의환향 작성일 12-22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본선 무대서 경쟁력 입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22/0000157997_001_20251222174008821.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김선영(왼쪽)과 정영석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직후인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div>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믹스더블에 도전하는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이 금의환향했다.<br><br>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김선영과 정영석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9일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해 극적으로 마지막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특히 김선영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동계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겹경사도 맞았다. 그는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부에 도전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믹스더블로 종목을 바꿔 출전하게 됐다.<br><br>김선영은 "매 경기 결과가 곧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담이 컸다"면서도 "서로를 믿고 매 순간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룬 만큼 이제는 올림픽 무대에서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정영석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며 "많은 응원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 올림픽에서도 한국 컬링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br><br>#올림픽 #컬링 #김선영 #동계 #정영석<br><br> 관련자료 이전 AI칩으로 반도체 설계 명성 되찾을 것 12-22 다음 17세 여고생 챔피언 탄생…KMMA 여성부의 미래가 열렸다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