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걱정하던 시절 지났다…안세영부터 서승재-김원호, 이소희-백하나까지 '환상 세대' 작성일 12-22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11_001_20251222165016488.jpg" alt="" /><em class="img_desc">▲ 서승재(좌), 김원호(우)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11_002_20251222165016528.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콤비 백하나-이소희 조가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22/0000585311_003_2025122216501657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은 올해 16개 국제 대회에 참가해 11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일본 남자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작성한 남녀 통합 한 시즌 최다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1관왕과 더불어 이번 시즌 승률을 94.8%로 마감했다.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태극 전사들이 대륙에 태극기를 제대로 꽃았습니다. <br><br>중국 항저우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스. <br><br>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br><br>전체 3개 종목 중 무려 3종목 결승에 올라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br><br>일명 범접하기 어려운 GOAT의 반열에 오른 여자 단식 안세영. <br><br>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환상적인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정상에 오래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br><br>야마구치 아카네, 왕즈이 등 정상권 선수들의 진을 뺐습니다. <br><br>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br><br>올 1월 재결합한 뒤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br><br>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40분 만에 무너트렸습니다. <br><br>안세영과 함께 시즌 11개 대회 우승, 2019년 남자 단식 에이스였던 일본의 모모타 겐타가 해낸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에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br><br>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도 웃었습니다. <br><br>김혜정-공희용 조의 탈락 아쉬움을 씻어줬습니다. <br><br>세계랭킹 7위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알려줬습니다. <br><br>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마유 조와 영혼을 불태우며 싸웠습니다. <br><br>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을 뺀 모든 종목에 세대교체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br><br>그러나 치밀한 지도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이번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br><br>이재명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라며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의 골든돔, 1세기 전으로 인류문명 퇴행 낳을까[최준호의 사이언스&] 12-22 다음 대한체육회 이사회,전찬민X김나미X김택수 밀라노올림픽 부단장 선임...'스포츠♥'이상현 감사,선수단에 1000만원 격려금 전달[오피셜]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