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 ‘스멘코의 밤’서 2026년 비전 제시 작성일 12-2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2/22/0003040076_001_2025122216331183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스포츠 멘탈코치 협회 스멘코의 밤. ⓒ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는 지난 20일,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말 행사 ‘스멘코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활동해 온 스포츠 멘탈코치들을 격려하고, 협회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스포츠 멘탈코치 협회로, 협회원 전원이 인증받은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스포츠인들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스포츠 멘탈코칭의 보편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날 행사는 소해준 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참석한 스포츠 멘탈코치들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김은정 교육운영위원회 이사가 2025년 협회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br><br>이어 소해준 협회장은 단상에 올라 2026년 협회의 비전을 발표했다. 소 협회장은 스포츠 멘탈코칭 문화 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회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후 위원회별 2026년 활동 계획 발표와 위원 모집 안내가 이어졌다.<br><br>교육운영위원회 및 자격검정위원회를 담당하는 김은정 이사, 대외협력위원회 및 회원관리위원회를 맡은 유창주 이사, 스포츠과학위원회를 담당하는 김낙원 이사가 차례로 발표에 나서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br><br>이와 함께 ‘스포츠 멘탈코칭과 함께 성장한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br><br>최우수상은 강가애 멘탈코치, 우수상은 김용화 멘탈코치, 장려상은 강신우 멘탈코치와 부영태 멘탈코치가 각각 수상했다.<br><br>이어진 스포츠 멘탈코칭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 1호 MOU팀인 GS경수클럽 U15팀의 유기준 총감독이 우수사례자로 선정됐다. 유기준 총감독은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자격증 1급을 취득했으며,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년간 매달 정기적인 스포츠 멘탈코칭 교육을 팀에 도입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br><br>또한 답십리에 위치한 팀웰니스 PT 스튜디오의 김낙원 대표가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발표와 함께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팀웰니스 PT 스튜디오는 소속 트레이너 전원이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기관으로, 신체 훈련과 멘탈 관리를 병행하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br><br>공식 행사 이후에는 전국에서 모인 스포츠 멘탈코치들의 화합을 위해 강가애 멘탈코치 팀과 윤현서 멘탈코치 팀으로 나뉘어 짧은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사회는 금우빈 아나운서가 맡아 약 3시간 동안 행사를 이끌었다.<br><br>2부에서는 일부 멘탈코치들이 추가로 합류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br><br>소해준 협회장은 “앞으로도 인증받은 스포츠 멘탈코치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에서 올바른 스포츠 멘탈코칭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한국스포츠멘탈코치협회는 스포츠 멘탈코칭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우리나라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대한민국 스포츠 멘탈코치들의 단체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11번째 천국에 오르다" BWF 공식 인정 "2025년은 한국 배드민턴의 해"…안세영+서승재-김원호 동반 11관왕에 세계가 놀랐다 12-22 다음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의 발자취'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서 특별전시 개최...조선인 선수부터 첫 메달 김윤만까지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