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원작 소설 속 한 문구에 끌려"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든 이유 작성일 12-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lmumEohO"> <p contents-hash="301533b9413a267d27ac741b93507dbe523c95eeff4c076e6aad27fc0c4a0f5c" dmcf-pid="9askFkNdWs" dmcf-ptype="general">김혜영 감독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연출을 맡은 이유를 들려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57b24bc95299d2ea6ee2e8f3b4ffbd9b76c8a5f843834cdfc4debb70b4830" dmcf-pid="2NOE3EjJ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MBC/20251222162406548cgmx.jpg" data-org-width="800" dmcf-mid="b397g70H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MBC/20251222162406548cg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VjID0DAihr"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675727f62714b75b57e881d9195839da2ce3f7d73a26a7b642543e8629f6e85b" dmcf-pid="fACwpwcnTw" dmcf-ptype="general">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혜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fee0778008206c1f8b1a18d15045ed9669398d13b77de6220e81c351bad3eb0a" dmcf-pid="4chrUrkLCD" dmcf-ptype="general">'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기억을 채워주고 싶은 남자 김재원(추영우)과 매일 기억을 잃어버리는 여자 한서윤(신시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일본 현지에선 지난 2022년 미치에다 슌스케·후쿠모토 리코 주연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8d0f76590ab04aa315447beabc12fe1df25332f3ab0fa36a4a5da6a1641f5449" dmcf-pid="8klmumEovE" dmcf-ptype="general">이날 김혜영 감독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잔다 해도'를 한국에서 영화화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우선 원작 소설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특히 원작 소설 속에서 '좋아한다는 감정은 감각에 기인한 것'이라는 문구를 좋아하는데, 사랑이 희미해지더라도 좋아한다는 감각 자체는 살아있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게 마음에 들엇다. 또 로맨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70c7ed3312581604785bc851b1070dc07fe1b986ba148f2e94677d7ef0b0eff" dmcf-pid="6ESs7sDgWk" dmcf-ptype="general">"다만 한편으로는 고민도 있었다"는 김 감독은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됐다"며 "다만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현지에서 영화화됐다는 건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했기 때문이라는 걸 의미하지 않냐. 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잘 찍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1220b4bda5f40e880c5d47b3450c74ddef17d3ed52e05155d0d4b0e7ae2d50f0" dmcf-pid="PDvOzOwaTc" dmcf-ptype="general"> 한국에서 현지화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선 "한국적인 감성이 뭘까를 스스로 계속 질문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 안에서 학생들이 할 법한 행동들을 잘 담아보려 했고, 사랑이 쌓이는 과정을 귀엽고 풋풋하게, 또 세밀하게 담으려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재단, 비코·대구광역시교육청과 코딩 교육 업무협약 12-22 다음 끝내 ‘커플 타투’ 가린 윈터…스타도 소속사도 ‘팬덤 눈치 보기’[돌파구]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