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커플 타투’ 가린 윈터…스타도 소속사도 ‘팬덤 눈치 보기’[돌파구] 작성일 12-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SeSeQ91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8b68ade94bb981ad497b47be88c08bb76d66423ed6ca9b2de25cd8509ca920" dmcf-pid="XCvdvdx2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윈터.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today/20251222162408717nuzt.jpg" data-org-width="700" dmcf-mid="xI3XQXWI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today/20251222162408717nu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 윈터. 사진l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ff879ade6a8198d24a92e35a040605f654025f0d79522a1a6ff5ca0231ff20" dmcf-pid="ZpzOzOwaHE" dmcf-ptype="general"> K팝 팬덤이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트럭 시위도 불사하는 이들의 행보에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 ‘팬덤 눈치 보기’ 중이다. </div> <p contents-hash="7c0a76317411530ab1374854fbcc2ca34af44e6e2fdc8e4e5a93765655916314" dmcf-pid="5UqIqIrNGk" dmcf-ptype="general">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에스파 윈터 팬들은 지난 10일과 11일 각 소속사 사옥 앞에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타투 지워 그리고 나와서 해명해’ 등의 메시지가 담긴 트럭을 보내 시위를 펼쳤다.</p> <p contents-hash="bf65f3ad48fe0da9d83a85c228eb712c45368fd5a37e81571711f6cea48f0745" dmcf-pid="1uBCBCmjYc" dmcf-ptype="general">팬덤이 트럭 시위를 한 이유는 이들이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edaab5afcd3938b858bf0c397e727386fad566adec60fd4d51ee95074fdaf9e" dmcf-pid="t7bhbhsAGA" dmcf-ptype="general">앞서 온라인상에는 정국과 윈터가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세 마리 얼굴 모양의 타투를 새긴 점, 약지에 한 손톱 네일아트, 정국의 에스파 콘서트 목격담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2e696c49fac4cdaf99b488188b0afc568eb83ebe89bccda9c898f98c5c987689" dmcf-pid="FzKlKlOc5j"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국 소속사 하이브와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사실상 열애가 맞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을 내놓으며, 트럭 시위를 통해 아티스트에게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f0a05b9653ec752dca70d7df8de28281fef2417d42790eb28dfb55d8478ff645" dmcf-pid="3q9S9SIkXN" dmcf-ptype="general">비활동기인 정국과 달리, 윈터는 연일 K팝 시상식 무대에 서고 있다. 팬덤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자 윈터는 ‘팬심 달래기’에 나선 모양새다.</p> <p contents-hash="f922f8f46031930ff3734d5a98fe9512ea2bb19292d21981a537b9753d3d7b3e" dmcf-pid="0B2v2vCE5a"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19일 진행된 ‘2025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했지만, 이른바 ‘커플 타투’가 있는 오른 손에 장갑을 낀 채 무대를 소화했다. 이튿날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5’ 레드카펫에서도 타투를 메이크업 등으로 완벽하게 가린 모습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6e04eb57a34b84ba524ebe0538a0e57eeb09c8b44bbb2f72bd9cc8bf83f04b" dmcf-pid="pbVTVThD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버니트 트럭 시위 현장. 사진l어도어,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today/20251222162410115bxab.jpg" data-org-width="700" dmcf-mid="GpJ3J35T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today/20251222162410115bx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버니트 트럭 시위 현장. 사진l어도어,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17708c34b7be7da9816977317839f889738aecf17f1791b6e322c2fdd9a907" dmcf-pid="UUqIqIrNGo" dmcf-ptype="general"> K팝 팬덤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소속사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6c73803233fc8a3762877655a3c6455a0699967729b7fe511734599cd9201bc" dmcf-pid="uuBCBCmjXL" dmcf-ptype="general">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한 달이 넘게 그룹 뉴진스 3인(민지·하니·다니엘)의 복귀를 공식화하지 않자, 뉴진스 팬덤이 완전체 활동을 지지한다며 지난 15일과 16일 트럭 시위를 진행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88e16c631c59703f609093b5f644fb499e44b8049f0f97cd5912c70245d7c4f" dmcf-pid="77bhbhsA1n" dmcf-ptype="general">팬들은 트럭 전광판에 ‘경영진들 방어는 빛의 속도, 아티스트 보호는 거북이 걸음’,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는 뉴진스 다섯 멤버 곁을 끝까지 지킨다’ 등의 메시지를 띄워 소속사에 압박을 가했다.</p> <p contents-hash="580d5bea8508eed73feb053d67fe05658b71c6e61076cae1b016e66628c3337f" dmcf-pid="zzKlKlOc1i" dmcf-ptype="general">함께 발표한 성명문에는 “버니즈는 소속사가 오히려 아티스트의 발목을 잡는 이 모순적인 상황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소속사라는 명분만 내세운 채 아티스트를 고립시키는 모순을 이제는 멈추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contents-hash="ea314724c9fc8ec805ce5c7d9dbdfe6561fe3fc642f603d579e4c5213e3f50e8" dmcf-pid="qq9S9SIkHJ" dmcf-ptype="general">어도어 측은 지난 11월 13일 “뉴진스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힌 뒤,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황상 어도어와 멤버 3인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팬덤의 완전체 지지 선언이 양측의 협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6525471dae550b52a4e55863d089d13f4fee8cf832cd85d96b409c99fc10554" dmcf-pid="BB2v2vCE5d"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세이사' 원작 소설 속 한 문구에 끌려"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든 이유 12-22 다음 과기정통부-농식품부, 농식품 기술·산업 AX 촉진 협력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