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적립 통했다"…난리난 요기요, 2주 만에 이용자 15만명 급증 작성일 12-2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시 뛰는 요기요] ① 맘카페서 입소문…"할인, 적립 미쳤다" "네멤 무료 배달도 굿굿"</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qFBCmj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5fd25cffe840b563e4ee90c24e39047a8bc3877e4fac325bfd691a2df1ed85" dmcf-pid="HtB3bhsA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앱 2,3위 12월 WAU 변화 추이/그래픽=최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oneytoday/20251222162151592fvkv.jpg" data-org-width="640" dmcf-mid="WcV7fylw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oneytoday/20251222162151592fv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달앱 2,3위 12월 WAU 변화 추이/그래픽=최헌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7556688c97edb95bfa3f06556cfcaf9d1683a2005efcc1a4d402fa5b7bc1b9" dmcf-pid="XFb0KlOcHP" dmcf-ptype="general"><br><strong>"무한 적립이면 난리나요ㅋㅋ"-맘카페 </strong></p> <p contents-hash="a81a8aa46049f692a9e563e302a11b5ccbcc18d0dce9fd6cbf3b4a35ededf293" dmcf-pid="Z3Kp9SIkt6" dmcf-ptype="general">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파격적인 무한적립 혜택으로 배달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쿠팡 사태 여파로 쿠팡이츠 사용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탈자를 빠르게 흡수하는 모양새다. </p> <p contents-hash="adcb80d796faeb4fb845c6e3fcf68e942505bcad706bc9c10c0dea343d6ba76b" dmcf-pid="509U2vCEZ8" dmcf-ptype="general">2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요기요의 WAU(주간활성이용자수)가 12월 들어 급증세다. 11월 4주차(11월24~30일) 234만3718명이었던 요기요 활동이용자는 12월 첫주(12월1~7일) 239만7662명으로 늘더니, 2주차(12월8~14일)엔 249만6738명으로 증가했다. 2주일 만에 이용자가 15만명 이상(6.5%) 증가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29c13f713f82f24b8d6e38b207bf498001e8de85120e3d6b89a2993befa0e84d" dmcf-pid="1p2uVThDY4" dmcf-ptype="general">쿠팡이츠 WAU가 같은 기간 796만여명에서 769만여명으로 27만명이 이탈한 것과 대조된다. 같은 기간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도 1534만여명에서 1544만여명으로 10만명(0.7%) 늘었다. 쿠팡이츠에서 빠져나온 이용자들이 대안을 찾는 가운데, 요기요가 더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b2b643152a7ca3dd8ed8c31324afa88665565b6e2621ff619978fa001aacc511" dmcf-pid="tUV7fylwXf" dmcf-ptype="general">요기요는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MAU(월간활성이용자수) 602만여명으로 배민의 뒤를 이어 배달앱 시장 확고한 2위였다. 그러다 그해 3월 MAU 570만여명으로 쿠팡이츠(625만명)에 역전당한 후 1년 넘게 3위에 머물렀다. </p> <p contents-hash="e47d81b8e0df42e5b0b3a64257ecd8c6951466e93de139c35bc55dbd04ebf1e8" dmcf-pid="Fufz4WSrtV" dmcf-ptype="general">최근 요기요 이용자 숫자가 반등한 것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덩달아 쿠팡이츠 이용자들이 대체제를 찾는 가운데, 요기요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 유치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fea8d0fb5fb4591c6c83df7b69dc2c40f69d95b4c5e5b43a7d16e009275669" dmcf-pid="374q8Yvm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oneytoday/20251222162152863sxhe.jpg" data-org-width="714" dmcf-mid="YS5T1AgR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moneytoday/20251222162152863sxh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28fe3d944d68ce28b2d54da524567b20b8b0b5a871b83733a4393649291c1f" dmcf-pid="0z8B6GTst9" dmcf-ptype="general"><br>요기요는 지난 8일 '무한적립'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요기요의 유료 멤버십인 '요기패스X'를 구독하면 12월 한정으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회원도 1%를 기본적으로 적립받는다. </p> <p contents-hash="345c9b77e375e181b3b6b429cc4dc4c1570b2bfcdc0055069b45934f551c4dbf" dmcf-pid="pq6bPHyO5K"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유통업체나 배달 앱들의 적립률이 0.1~1%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여기에 특정 프랜차이즈와 특정 결제 방식까지 더해지면 적립률은 최대 13%까지 높아진다. 게다가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의 제휴로 요기요 유료 멤버십(요기패스X)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 5% 적립도 그대로 적용된다. </p> <p contents-hash="8277e4ae22da5bf4233a05df6cf40184c77d18d54888bba290e293d9b8ea9792" dmcf-pid="U4J6i01ytb" dmcf-ptype="general">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요기요의 혜택이 크게 회자되는 이유다. 입소문이 날수록 가입자 증가세는 더 가파를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ea8734a128dbe887f2375589e479699ecf5074fdc9ada3284c67a7449c9a3e6e" dmcf-pid="u8iPnptWYB" dmcf-ptype="general">달라진 혜택에 요기요 이용자들은 "쿠팡 취소, 대체", "할인, 적립이 미쳤다", "네멤(네이버멤버십) 무료 배달도 굿굿", "다른 곳 돌아다니다 다시 요기요" 등의 평가를 내놓는다. </p> <p contents-hash="b80281e266c09d782ba3d850c6febc4a394b2f3d41d927e8b54368c27e4a066b" dmcf-pid="76nQLUFY1q" dmcf-ptype="general">요기요 측은 "이번에 '무한적립' 혜택이 특히 반응이 좋지만 그전부터 스포츠마케팅,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록 더 큰 혜택을 돌려주는 배달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d5cb3c2f1242dfee0f80d299e6add888fd87d075a7892ebb8d1f5a8c6cbebd0" dmcf-pid="zPLxou3G5z"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트맨' 권상우·박지환, 록 스피릿과 코믹의 만남 12-22 다음 'AI 수출 패키지' 준비하는 美…삼성·SK "동맹국 기업 참여 필요"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