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동구 설립추진위 출범…대구 장애인체육 새 틀 만든다 작성일 12-2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22/0005451102_001_20251222161512274.jpg" alt="" /><em class="img_desc">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대구장애인체육회가 구·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br><br>대구장애인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대영)는 지난 10일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에 이어, 15일 달서구, 19일 동구 설립추진위원회가 각각 회의를 열고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br><br>달서구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최경식(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추대엽(선수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정혜영(대구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이 선출됐다.<br><br>동구 설립추진위원회는 이종근(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진희(척수장애인협회 동구지회장)와 윤문주(복지법인 한사랑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br><br>위원장 선출을 마친 각 설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각 구청을 방문해 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회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군 단위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br><br>동구 설립추진위원회 이종근 위원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즐거운 삶을 위해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대구장애인체육회는 “달서구와 동구에 이어 북구와 달성군에도 조만간 설립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대구 최초의 구·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무에타이 최강’ 타완차이, 무명선수에 다리골절 TKO패 충격…내년시즌 아웃 12-22 다음 "안세영 11승, 서승재는 12승, 女 복식까지…韓, 기억에 남을 밤" BWF 집중 조명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