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시장, 메모리 부족 직격탄…"내년 최대 8% 오른다" 작성일 12-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DC 전망…"스마트폰 가격 최대 6~8% 인상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VL0DAiNk"> <p contents-hash="cbbdc4b53d865d3e8597db164800e26618b10615741e92dc0cf2687ebbaea08c" dmcf-pid="fWfopwcnj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전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 여파로 내년 PC 가격이 최대 8%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20cfd9d675cc0febc5e941d7ec02b1d20b2b5a2daa49de113f5e105bae348668" dmcf-pid="4Y4gUrkLaA"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메모리 위기 보고서를 통해 2026년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인 가격 인상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톰스하드웨어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1121df2487e03c8bd97ac2155626aa01ff6fac99741f1d4d0657a83f791c9b8" dmcf-pid="8G8aumEoaj" dmcf-ptype="general">IDC는 2026년 PC 시장 규모가 2.4%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 낸드플래시와 D램 공급 상황 변화를 반영한 두 가지 추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는 PC 판매량이 4.9%,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8.9%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d1b713ee821b049da04a8f3bc60d0403087ce0689486f9c15588edf9f1a508" dmcf-pid="6BNlxZYC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DC는 내년 PC 판매량이 최대 8.9%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I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ZDNetKorea/20251222154702775xhij.jpg" data-org-width="640" dmcf-mid="PsF9hM6b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ZDNetKorea/20251222154702775xh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DC는 내년 PC 판매량이 최대 8.9%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ID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d3db5e00094bce0a7d1f6015355a7e2998c451f66a938e8091a765d634e3fa" dmcf-pid="PbjSM5Ghga" dmcf-ptype="general">IDC는 이런 수요 감소가 전반적인 구매 비용 상승과 맞물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수적인 전망에서는 PC 평균 가격이 4~6%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비관적인 경우 최대 8%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e0947e801559114da3dba8f27f3a721a72a2cc0af73b2b3f2aca3cc8f149944f" dmcf-pid="QKAvR1HlNg" dmcf-ptype="general">이미 메모리 제조업체부터 PC 제조사, 시스템 통합 업체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체들이 PC 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태다. 델과 레노버 등은 최대 15%까지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일부 업체는 메모리 모듈의 단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조립식 PC 제조사 가운데서는 메모리가 포함되지 않은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c9196d7695454fb1c8d4be410abef49504b10ee8f3f3bb8f21bbbdae021524c5" dmcf-pid="x9cTetXSgo" dmcf-ptype="general">이 같은 메모리 공급 부족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HBM용 웨이퍼는 소비자용 메모리와 동일한 생산 라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더 높은 고사양 칩 생산에 설비를 우선 배정하면서 일반 메모리 공급이 위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01bd1e02552a0714da47206ea7f25a898643d0e25417adbcdc7a546e9415a35" dmcf-pid="ysuQGoJ6aL" dmcf-ptype="general">대만 메모리·스토리지 업체 킹스턴 관계자는 시스템 메모리나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새 노트북 구매 혹은 PC를 직접 조립할 계획이라면,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미루기 보다 지금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e860a9f03524ebdc9fce4352ec15d6710c49f918bbec55b0eddcd6ce971bf340" dmcf-pid="WO7xHgiPNn" dmcf-ptype="general">다만, 시스템을 앞으로 몇 년 더 사용할 수 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업그레이드를 미루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폭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며, 업계에서는 그 기간을 최소 6개월에서 10년까지 다양하게 전망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bfee876ae038e5a34e3583b70e64f721e211e081767ba63d56393b13e18789" dmcf-pid="YIzMXanQ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DC는 2026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최대 5.2%까지 감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I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ZDNetKorea/20251222154704015ncci.jpg" data-org-width="640" dmcf-mid="2eKJtcae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ZDNetKorea/20251222154704015nc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DC는 2026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최대 5.2%까지 감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ID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942440846e657c7bf4f3c3bea777769190a8784fed35b4af517ad366e2794b" dmcf-pid="GCqRZNLxAJ"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시장의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2026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9% 감소할 수 있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감소 폭은 최대 5.2%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IDC는 전망했다. 평균 판매 가격은 완만한 시나리오에서도 3~5% 상승이 예상되며, 공급 압박이 심해질 경우 6~8%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9c0f0d61ccc471beb60ec3224aa16ddd2fc5a47562aae17550205151b05668ca" dmcf-pid="HhBe5joMNd" dmcf-ptype="general">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은 메모리가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20%에 달해 가격 전가 압력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Xlbd1AgRoe"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지민·박성훈 로맨스 온다"…'미혼남녀', 26년 2월 첫방 12-22 다음 SK브로드밴드 직원들 'AI 업무 파트너' 생겼다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