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장훈의 사과문 "고은아 남매에 미안..병적으로, 확인하겠다" [전문] 작성일 12-2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UQ9SIkhd">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ytATs6V7C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701918cfbcb54e8270567c50bd9a511eae51fb7bd900b3fecf9fa7051f2c18" dmcf-pid="WFcyOPfz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장훈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53705779rnwq.jpg" data-org-width="560" dmcf-mid="Q6vUZNLx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53705779rn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장훈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f5df255fa1e6959c52afc03fadd443062a48cbf107428514d9ee0e0d6cc24d" dmcf-pid="Y3kWIQ4qTM" dmcf-ptype="general"> 가수 김장훈(62)이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34·방철용)의 비연예인 아내 얼굴을 노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미르는 배우 고은아 (37·본명 방효진)의 친동생이다. </div> <p contents-hash="67e9b0f0998faacb41894fb0f232574a3fcfa22c65a1e450b70ffad33fa213ab" dmcf-pid="G0EYCx8Blx"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은아의 동생, (방)철용이 결혼식에 갔다가 갑자기 현타 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ce8ad3ea4f1bbdd870a3190bf458fb6ee5be4810bd3a7e2098d37775ca495af" dmcf-pid="HpDGhM6bWQ" dmcf-ptype="general">문제는 해당 결혼식이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 점을 간과하고, 김장훈이 모자이크 없이 미르 아내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미르 본인은 물론, 고은아 친누나도 결혼식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 김장훈이 난데없이 공개해 버린 것이다.</p> <p contents-hash="528adcc46bfb7958ea95972974f162a51cd2701e6a2ac5152f3b7f2e43ef4cda" dmcf-pid="XUwHlRPKCP"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뒤따르자 김장훈은 22일 SNS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방철용 군 결혼 영상 관련 사죄의 말씀 올린다. 어제(21일) 결혼식에 가서 2부 축가 순서에 고속도로 로망스도 신나게 부르고 재밌게 끝내고는 결혼식 신부 신랑 퇴장 영상을 올렸다. 당연히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라고 터놓았다.</p> <p contents-hash="d10c4d38d4e16978988eb5b765011846b5bf87f49d6f6cbee0bb69b8314bda03" dmcf-pid="ZxXKpwcnv6"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비공개인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습니다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다.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400f1e2d38f25ca5a7250fdf4110a16fac2091e4a26dd8f0386b0ae207c8535" dmcf-pid="5MZ9UrkLv8"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잇값을 못 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욕먹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앞으로 매사에 더 병적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생각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책했다.</p> <p contents-hash="940c7784f57925cb96a7c24eec7703d958555fa9af3eccb70fa24ae59e00c45a" dmcf-pid="1R52umEoW4"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을 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너무나 죄송하다"라고 거듭 얘기했다.</p> <div contents-hash="d33e40a91b607800d15991b8c35d55dce07e500a4b1b7df558d2f53722efa9f5" dmcf-pid="te1V7sDgyf" dmcf-ptype="general"> 또한 김장훈은 "특히 은아랑 철용이, 은아 언니, 엄마.. 다들 가족같이 지내는 특별한 사람들인데 이런 실수를 해서 더 미안하다"라며 "오늘부터 또 다른 사람이 되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보고 맘 다잡겠다. 많이 부끄럽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 이하 김장훈 사과문 전문.</strong> <div> ━ </div> <div></div> <div></div>방철용군 결혼 영상관련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div> <p contents-hash="f2997e5bfcb555fcbf56ee4042eb325f60e6029a09dc2cda1378bd6ef3d7db5b" dmcf-pid="FdtfzOwaSV" dmcf-ptype="general">어제 결혼식에 가서 2부 축가순서에 고속도로 로망스도 신나게 부르고 재밌게 끝내고는 결혼식 신부신랑퇴장 영상을 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35cd651ad89de8855fa9163b07a047bdb1c8a0db14ac474bbcf9aec7043bd162" dmcf-pid="3JF4qIrNW2" dmcf-ptype="general">당연히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1becded9c5e240dbdf30f79f1959b4c850350d936ad9d66bad3b71bd94fdd99a" dmcf-pid="0i38BCmjS9" dmcf-ptype="general">비공개인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습니다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a7758f9758aa2a50b9b0ce7c64cf8710fa30bee0e2759eb4f7e26f83598c05f4" dmcf-pid="pn06bhsAhK" dmcf-ptype="general">그것도 모르고 좋다고,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8dcd3fde56eb7500f5bc3f5438c451741b6fa4e55ec9ab1f2e9f5b42555ff259" dmcf-pid="ULpPKlOcWb" dmcf-ptype="general">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이 값을<br>못 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몄네요</p> <p contents-hash="2104e1911183eb212857e8cd205c60a424410a66b64a811937f5cbc7a122aa7c" dmcf-pid="ubCFYLd8lB" dmcf-ptype="general">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139afdad03c60053b9ba83d29fac3f17fea68c7160429fd2e0f84dbb55411a49" dmcf-pid="7Kh3GoJ6Sq" dmcf-ptype="general">욕 먹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p> <p contents-hash="066b492ebb76bb8674c30b2eff7d86b37eb4766d0ed9ead307e96a46452913bd" dmcf-pid="z9l0HgiPTz" dmcf-ptype="general">앞으로 매사에 더 병적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생각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8016b05f72bfbcd80450efd2f0f16a7a5430a03afc27a0dee510686369ae2193" dmcf-pid="q2SpXanQT7" dmcf-ptype="general">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을 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02f68762a6a64984006b5ac33fbc486a594d2a4e73f1b33094fe8b8d592c092d" dmcf-pid="BVvUZNLxhu" dmcf-ptype="general">너무나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f62b0bb044b5caab22c30ff4a9968c493a1912484a3f2aa8fa20ec9ba30984da" dmcf-pid="bfTu5joMyU"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시성’ 김광식 감독, MCA와 손잡고 한국 상업영화 첫 ‘FULL AI’ 영화 연출 12-22 다음 게임 이용률 50.2%…역대 최저치 또 경신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