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포츠·안전 거래... 두나무, '플랫폼 ESG'로 사회적 가치 키운다 작성일 12-22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대 1 경쟁률 뚫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4기 출범<br>투자자 보호·디지털 금융 교육, 청년과 함께 만든다<br>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비인기 종목 살리는 스포츠 ESG</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2/0000147862_001_2025122215230767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9일 두나무가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대학생 참여형 서포터즈 '업투' 4기를 출범한 두나무가 청년 소통과 투자자 보호 교육에 나서는 동시에,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 직접 구단을 운영하지 않으면서도 스포츠를 매개로 ESG 실천에 나선 '플랫폼형 스포츠 ESG'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br><br><strong>13대 1 경쟁률 뚫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4기 출범</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br><br>이번 4기 모집에는 총 129개 팀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웰컴 기프트 전달, 팀 네트워킹,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br><br><strong>투자자 보호·디지털 금융 교육, 청년과 함께 만든다</strong><br><br>'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내건 업투 4기는 기존 개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팀 단위 미션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간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문화를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한다.<br><br>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함께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성과가 검증된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단순 홍보를 넘어, 청년 세대가 디지털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참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구조라는 평가다.<br><br><strong>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비인기 종목 살리는 스포츠 ESG</strong><br><br>두나무의 ESG 행보는 금융과 교육에만 머물지 않는다.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스포츠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두나무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후원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리그 흥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스포츠인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에도 나서고 있다.<br><br>또한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청년층이 열광하는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한 공정 경쟁, 청년 참여, 문화 확산이라는 ESG 가치를 플랫폼 기업 특성에 맞게 풀어낸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br><br>업계 관계자는 "두나무는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서 직접적인 구단 운영보다, 후원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며 "청년 참여, 투자자 보호, 스포츠 후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ESG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홍세영, 이원도 꺾고 태백산배 우승…입단 2년 만에 첫 타이틀 12-22 다음 MBN 측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확인 중”[공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