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확인 중”[공식] 작성일 12-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cbazpX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10ad620e0690f26c32435ff6db81fb03389e56627451795770a88b2d42da96" dmcf-pid="2ZkKNqUZ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알토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51036086wuja.jpg" data-org-width="920" dmcf-mid="bbyJlRPK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51036086wu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알토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640b62e2d093962ab7dbb865e02788a0ba6cfbbde6684348963f9d5de6e382" dmcf-pid="V5E9jBu5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51036279defl.jpg" data-org-width="1000" dmcf-mid="K1D2Ab71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51036279de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f1D2Ab71vw"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3804cd314df4a8a04e6a751b9aafd97f6e04f5ca407d92726d1b34a26e5534e1" dmcf-pid="4OR5PHyOhD" dmcf-ptype="general">'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채널이 레시피 도용 의혹을 받는 MBN을 상대로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밝힌 가운데, MBN이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p> <p contents-hash="6b620579347ffe09ddb2aef62127ceb08a4df06b204a803eb52a5e62db447660" dmcf-pid="8Ie1QXWIlE" dmcf-ptype="general">MBN 측 관계자는 12월 22일 뉴스엔에 '알토란'의 레시피 도용 의혹과 관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65226085405862603044789acb1a499c0a3b865036edab9a575208b30e3dbaa" dmcf-pid="6CdtxZYChk" dmcf-ptype="general">앞서 21일 '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채널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7일 모 종편 채널에서 정위스님의 잔치국수와 똑같은 요리가 방송됐다. 국물에 통감자를 반 갈라 넣고, 구기자 가루로 간하고, 시금치를 생으로 얹어 뜨거운 국물을 끼얹는 등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방식과 똑같았고 '더보기' 속 레시피의 재료와 양까지 동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95a2142825a89cb2def2f1ef378d5e3bc8c20958e32c7caf698b7f9ac45265e" dmcf-pid="PhJFM5GhSc" dmcf-ptype="general">이어 "수십 년 정위스님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의 요리로 탈바꿈된 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정위스님께도 몹시 죄송스러웠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자 방송국 시청자게시판에 문의도 하고 방통위에 권리침해 심의를 신청했다. 내용 증명도 보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 답답하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d76df9db3709994492e5c599c1ccc922041e8a40826df20e99846fd7dc756b4" dmcf-pid="Qli3R1Hlh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구독자 님들께서 정위스님의 요리를 따라 하시거나 출처를 밝히고 공유해주시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출처 없이 요리를 무단 도용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일은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건 역시 끝까지 시비를 가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c6765cee572ceea82725a30939bde46bd89e0295f63a79f481e3d82db3a453" dmcf-pid="xSn0etXSCj" dmcf-ptype="general">해당 프로그램과 연예인은 MBN '알토란'과 이상민으로, 현재 MBN 공식 계정에 올라온 클립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항의성 댓글이 가득 달려 있다.</p> <p contents-hash="39ba2d4b2d1e496dd3feb61ddc030247550164c688873dacb4735199e59dd371" dmcf-pid="y65NGoJ6lN" dmcf-ptype="general">이상민은 '알토란'을 통해 '궁셰프 타임'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온라인상에 뚜렷한 출처 없이 퍼져 있는 레시피들로, 이상민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들이 다수다.</p> <p contents-hash="12e58e620177bd40cb62d45d49ed618f3b0a694637daca1fe2037fd597fa1b6c" dmcf-pid="WP1jHgiPla" dmcf-ptype="general">특히 현행 저작권법은 요리 레시피를 창작 전 단계인 '아이디어'로 간주한다. 이에 레시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p> <p contents-hash="3c34dc27433a27affd3f7e5ad110f2922cb3bb4db1fb151264ebe22e73b697c8" dmcf-pid="YQtAXanQhg" dmcf-ptype="general">하지만 '알토란'이 뚜렷한 출처가 있는 레시피를 마치 이상민의 창작 레시피인 것처럼 방송한 만큼, 도의적인 면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p> <p contents-hash="61efe5050832e1ed1864e5f406e8b97356a9dba080bac2a691bdaa1bf4d58741" dmcf-pid="GxFcZNLxWo" dmcf-ptype="general">'정위스님의 채소한끼'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영상의 더보기에 저작권 표기를 했다. 이것만으로 레시피 베끼기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스님의 창작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이라도 해야겠다"며 끝까지 시비를 가리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293ca563f0a1f1fa7355cedfcd873278344d6cf77ae6fdf278ebae80912c1b" dmcf-pid="H9WiSeQ9WL"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X2Ynvdx2C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년·스포츠·안전 거래... 두나무, '플랫폼 ESG'로 사회적 가치 키운다 12-22 다음 '암투병' 박미선, "암에 독" 과일즙 공구글 삭제.."생각 짧았다" 자필사과[핫피플]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