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핫픽] 새 원피스 유니폼 입고 ‘훨훨’난 안세영 작성일 12-22 25 목록 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생애 처음으로 원피스 형태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br><br>배드민턴 패션트렌드까지 이끌고 나선 안세영 선수의 화려한 변신!<br><br>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br><br>그동안 반소매 상의와 바지로 된 유니폼을 고수해왔던 안세영 선수.<br><br>이번에 원피스 유니폼에 도전한 건, 2017년 태극마크를 단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br><br>안세영 선수는 월드투어 파이널스 모든 경기에 아이보리와 카키색 민소매 원피스를 번갈아 입고 총 다섯 경기를 치렀는데요.<br><br>놀랍게도 움직임은 오히려 한결 더 가뿐해진 모습이었습니다!<br><br>상하의가 연결된 원피스 특성상 격렬한 동작에도 옷이 걸리거나 흐트러질 일이 없어, 코트 전역을 누비는 안세영 선수 특유의 기동력이 더욱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br><br>안세영 선수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br><br>경기를 마친 뒤 새 유니폼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냐"고 되묻더니 "확실히 치마바지랑 반소매를 입고 했을 때보다 조금 더 가볍고, 편한 것 같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br><br>이러한 변화 파격 변신은 고스란히 경기력으로 이어지면서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대기록을 남겼습니다.<br><br>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면서 남녀 단식 선수 중 역대 최고 승률인 94.8%를 기록했는데요.<br><br>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여럿 갈아치운 이번 대회에서 원피스 유니폼을 처음 선보인 만큼 앞으로 새 유행을 선도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br><br>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여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오랫동안 반소매 상의와 치마바지가 표준이었는데요.<br><br>하지만 최근에는 선수들의 자율성과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안세영 선수의 파격 변신이 새로운 패션트랜드의 바람에 불을 붙일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br><br>경기력은 물론, 패션 감각과 자신감까지 범접 불가!인 안세영 선수!<br><br>코트 위의 절대강자 안세영이 선택한 변화가 전세계 배드민턴 패션계에 어떤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지 많은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br><br>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 재조명…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 특별 전시 12-22 다음 조완기, ‘아이돌아이’ 검사로 출연…최수영X김재영과 호흡 [공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