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강태오 "김세정과 교감, 카타르시스 느꼈다" [인터뷰 맛보기] 작성일 12-2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0WVThD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016c2baa606414593fc26db2e04e24d5644aec524a56f701c57d933c73b101" dmcf-pid="0R7X6GTs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태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tvdaily/20251222144551907tyqo.jpg" data-org-width="620" dmcf-mid="1Oi4DVb0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tvdaily/20251222144551907ty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태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b26f724fec692bb03366f564f0b8108c3460302a47309decd28cfee743f440" dmcf-pid="pezZPHyOy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배우 강태오가 가수 겸 배우 김세정과 호흡 맞춘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f4833e5e604f0ac080a58523380ebc8e85769c4b747b819beb1765af58412af" dmcf-pid="uJB1xZYCWQ"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 종영 인터뷰에서 김세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120b79509d588458fad8851fb65c2613bbad726954618a39942afb54773d130" dmcf-pid="znKFR1HlW6" dmcf-ptype="general">이날 강태오는 작품 시작 전부터 김세정에 대한 미담을 전해 들었다며 함께 연기할 순간을 기대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소문은 익히 들었다. 굉장히 열려있는 마음가짐과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제가 낯가림이 심해 그의 에너지를 잘 받을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대본 리딩을 하던 첫날부터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c23554ed49d736c064137f650c393502b9f1cc8fde966d03282f3f0478103f48" dmcf-pid="Bo20dFZvS4" dmcf-ptype="general">그는 김세정에 대해 "몇 시간 못 쉬고 촬영하러 오면 졸 법도 한데 힘든 티를 내지 않더라. 늘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던 그가 너무 대단했고 고마웠다. 저보다 두 살 어린 동생이지만 선배 같은 느낌을 받았고 나 역시 화답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89ea62c2d82a0e81a9440bf5f864a1463bf4abe2cb2080d01fea9303f2d2989" dmcf-pid="bgVpJ35TWf" dmcf-ptype="general">강태오는 김세정과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작품 속 서로의 영혼이 뒤바뀌는 설정은 물론 달달한 로맨스는 그려 나갔다고. 그는 "우리는 인물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파트너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며 캐릭터의 방향성을 잡아 나갔다"라며 "리허설을 하며 인물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설렘 요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6f89a4b1f29dddfc9375a0c619b1d5c17afe4c75f330e6630d0808f38b2af940" dmcf-pid="9N4unptWl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같은 인물을 보더라도 생각의 차이가 있지 않겠나. 상대의 시선으로 인물을 표현해야 더 좋은 장면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서로의 의견을 묻고 반영하기도 했다"면서 "세정 씨에게 생각보다 심층적인 질문을 받기도 해 깜짝 놀랐던 기억도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25e3b01ebb87875ea8a4beeac6d023a5e8da1187947c793a282484657382aef" dmcf-pid="VA6zou3GCK" dmcf-ptype="general">깊이 있는 대화로 인물의 서사를 쌓아 올리며 극의 매력을 더한 강태오와 김세정. 강태오는 김세정과 함께 연기하며 배우로서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11화 마지막 부분에 박달이(김세정)가 죽은 줄 알았던 세자빈 연월(김세정)이라는 걸 알고 우는 장면이 있다. 그때야 말로 연기가 아닌 오롯이 감정에서 끌어올려진 교감을 느꼈다. 행복감, 황홀함,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1026d7a3e1026a394b6887a11572e303321daed53b7c19c4bb55212fabf073f6" dmcf-pid="4kQBazpXTB"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일 종영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사극 배경에 영혼이 뒤바뀐다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부인을 잃고 웃음을 잃은 세자 이강(강태오)과 기억을 잃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운명 같은 만남을 그리며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p> <p contents-hash="de8bc503590d75679bad3999d15f719a070da8764126f8df51408ef11fb2c848" dmcf-pid="6DMKjBu5C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p> <p contents-hash="7c0802c0cde071368b5f34a6bf3be85f2ca90e9d8d150ba591fcd103a6305a96" dmcf-pid="Q5mgYLd8yu"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강태오</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yL93etXST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지현, 낮엔 의녀 밤엔 도적…문상민 구애에 흔들렸다(은애하는 도적님아) 12-22 다음 조세호, 방송 활동 중단에도 '도라이버'·'1박 2일'은 無편집…향후 행방은 [ST이슈]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