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대한 관심, 1020보다 5060에서 더 높았다 작성일 12-2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홍기획, 서울대와 국내 최초 AI 소비자 만족도 지수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Uwou3G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ddb0e40ad4bb3220dc9c4a0f53cda2930446953c1f35a0da91756519295dfb" dmcf-pid="59urg70H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ked/20251222141102390hqvg.jpg" data-org-width="834" dmcf-mid="H6zsNqUZ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ked/20251222141102390hq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7b6febb5d5a02ad046395b53316dee7feff628233a094ec18dc6c86121e715" dmcf-pid="127mazpXy3" dmcf-ptype="general">국내 소비자들은 연령대에 따라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에 더 익숙한 10~20대가 기대 수준이 더 낮았다. 반면 40~60대는 AI 기술 도입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봤다.</p> <p contents-hash="8e0a9807fbd269cc1f9db1fbcd182f501ea93d4a9a8f54f063924811c2ad98ed" dmcf-pid="tVzsNqUZlF" dmcf-ptype="general">대홍기획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부설 리테일혁신센터와 함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AI 기술 수용도와 그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측정한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AIWI)’를 공동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821db9986a7621f614d1e7a8b16e031e2e200442c85c221861f2f9c58201a35" dmcf-pid="FfqOjBu5St" dmcf-ptype="general">해당 지수는 ‘긍정 정서, 부정 정서, 자기실현, 윤리적 인식’ 등 네 가지 요인을 종합해 산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는 100점 만점에 62.8점으로 나타났다. 대홍기획 측은 “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아 향후 주기적으로 한국인의 AI 수용도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4a8d32474b3bef083e402a563273692ca37aa1cb71be8c590661c953b62153" dmcf-pid="34BIAb71y1"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는 소비자들이 AI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고 AI 도입에 따른 효능감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담겼다. 전체 응답자 중 60.4%가 ‘AI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답해 AI에 관심도는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0ab4f21f73850e5179da7541c4d66307998f708567cf148eae01b7bcec5681" dmcf-pid="08bCcKzt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대홍기획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ked/20251222141103684hlbl.jpg" data-org-width="850" dmcf-mid="Xwm47sDg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ked/20251222141103684hl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대홍기획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31d12261389f706e3a66ca6bc28fb885f134e3b567b91372b38745ecd43de3" dmcf-pid="p6Khk9qFhZ" dmcf-ptype="general"><br>세대별로는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0대에서 43.2%에 그친 반면 50대가 56.6%%, 60대는 61.5%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AI에 대한 관심과 활용 행동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나타났다. ‘AI에 대해 정보를 찾고 기술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대(59.7%)나 20대(55.8%)보다 50대(61.9%)와 60대(62.3%)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p> <p contents-hash="9ac453912df766c7cf8b006ebbe9d30e126065385bbd449075bfd1ff77b26c35" dmcf-pid="UoR5SeQ9SX" dmcf-ptype="general">이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가 AI를 기존 디지털 인프라의 연장으로 받아들이지만, 중·장년층은 AI 기술 자체를 혁신으로 인식하는 데서 비롯된 차이로 해석된다. 이같은 세대별 인식 격차는 향후 기업의 AI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10∼20대에게는 AI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험·정서적 만족·개인화 가치를 강조하는 접근을, 40∼60대에는 기술의 혁신성·미래지향성·신뢰성을 중심으로 한 메시지가 설득력을 가질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d5664e6b6a195d71bcb05d17a00896194718928185392203143953e6377e83cc" dmcf-pid="uge1vdx2WH" dmcf-ptype="general">김덕희 대홍기획 대표는 “전국민이 AI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는 시대의 브랜드 전략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AI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수용도를 기반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를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혁신적인 AI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21419f1f1ace2c873cef910fe0be9ee59f256db1756144a9301f27070816972" dmcf-pid="7adtTJMVTG" dmcf-ptype="general">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각 짧았다”…박미선, 공구 논란 자필로 재차 사과 12-22 다음 KT·쿠팡 이용자 10명 중 8명 “부도덕한 기업 강력 제재해야”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