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 '사회적 지능' 탑재한 AGI 기술 공개...인간 사회 맥락까지 읽는다 작성일 12-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MFCx8B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880ae76cb93d68ff50cfe28258ad8826be94bf1b290e3808dad7f2a26289b3" dmcf-pid="P0R3hM6b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피씨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0150977mbej.jpg" data-org-width="602" dmcf-mid="8X4HwfKp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40150977mb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피씨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210005c6c949baba4819d3098b324a71f7d58de06b5ae3f5535e6e250ff64f" dmcf-pid="Qpe0lRPKDy" dmcf-ptype="general">피씨엔이 데이터 처리 효율과 사회적 지능을 동시에 갖춘 인공일반지능(AGI) 레벨 2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AI가 명령 수행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의 법과 관습, 상대의 숨은 의도까지 파악하고 스스로 검증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a71d33cc2b6c619387ea56b55724066770cc1c9618e0f335d38c99c51e414ae9" dmcf-pid="xUdpSeQ9rT" dmcf-ptype="general">피씨엔은 22일 지능형 자율규제 AGI 레벨 2 구현을 위한 '사회적 맥락 이해 엔진'과 '확장 아키텍처' 등 핵심 원천 기술 2종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1757bfd221c467388f3fe2999657dab6cb1a07e97dd48774edd488c28aabdb0" dmcf-pid="yAHj6GTssv" dmcf-ptype="general">사회적 맥락 이해 엔진은 AI에 '사회적 지능'을 불어넣는 두뇌 역할을 한다. 크게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c45e0ca470d3bf7b92fa3e1c168dd6362c866ce06e5223add4973b6c0630bfaf" dmcf-pid="WcXAPHyOwS" dmcf-ptype="general">△법령 위계와 계약 의무를 관리하는 '제도적 구조' △조직 내 지휘 계통과 권력 구조를 파악하는 '관계적 역학' △상황별 에티켓과 비언어적 압력을 감지하는 '암묵적 규범' △상대방의 신념과 의도를 시뮬레이션해 기만 행위 등을 탐지하는 '의도와 마음 이론' 모듈이다.</p> <p contents-hash="8e10c95ff73a1e692f926ecc680fdb318f28c18c760e6dfdd06fe8174c7843e8" dmcf-pid="YkZcQXWIOl" dmcf-ptype="general">이 엔진은 물리적·논리적으로 분리된 '확장 아키텍처' 위에서 구동된다. 피씨엔은 시스템을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 팜'과 사회적 규범 부합 여부를 판단하는 '맥락·검증 팜'으로 이원화했다.</p> <p contents-hash="53b97669e727c39c9f9934622112f13bd5cc080f6e9f11dc0161dd5a2cf5f324" dmcf-pid="GE5kxZYCDh" dmcf-ptype="general">생성 팜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가동해 결과물을 만들고, 검증 팜은 최적화된 경량 모델로 이를 비평한다. 엔진이 수집한 사회적 맥락 데이터는 중앙 코어인 'AGI 사회·제도적 코어'로 집결돼 검증 팜의 판단 기준이 된다.</p> <p contents-hash="12b71fdb18c1cf38a160eeeb9d888d653224c6ced23caab816a3cad04419027e" dmcf-pid="HD1EM5GhmC" dmcf-ptype="general">전체 프로세스는 '추론 오케스트레이터'가 제어한다. 태스크 플래너가 난이도를 분석해 자원을 배분하고, 검증 점수가 미달하면 즉각 재생성을 명령하는 피드백 루프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p> <p contents-hash="4b00136cd733f5a7c2894959f1d110d62bc60b7b1fd80052a6a3ef36bf4a05f6" dmcf-pid="XROM7sDgmI" dmcf-ptype="general">이금탁 피씨엔 전무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스스로를 조율하는 것이 진정한 AGI”라며 “이번 기술은 AI가 인간의 조력자로서 안전하고 윤리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2823e7669bda6ae040b1f8ed7efda7d9ad1f50097773772b455f301e881fa4" dmcf-pid="ZeIRzOwasO" dmcf-ptype="general">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AGI 시대를 앞두고 자율규제 능력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통해 법률 서비스, 의사결정 지원 등 글로벌 지능형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5dCeqIrNOs"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홍수’ 김다미 “20kg 아역 업고 달려…점점 엄마 마음 들어” [인터뷰①] 12-22 다음 '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실패할 수 있어…그래도 새로운 걸 해야 할 때" [RE:인터뷰③]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