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연말 결산 축제 '빌페 2025' 열린다...조명우, 서서아 등 간판 스타 총출동 작성일 12-22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2/0000372285_001_20251222140510691.jpg" alt="" /><em class="img_desc">조명우</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조명우(서울시청), 서서아(전남당구연맹) 등 간판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드림아레나에서 당구 디비전리그의 한 해를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연말 페스티벌 'Billiards Festival 2025(이하 빌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br><br>조명우(서울시청), 서서아(전남당구연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는 물론 캐롬과 포켓 종목을 망라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빌페는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당구계 전 영역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2/0000372285_002_20251222140510732.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em></span><br><br>올해 빌페에서는 2025 KBF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캐롬·포켓), 캐롬 D1·포켓 D2 시범리그, 제3회 한국오픈이 진행된다.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은 한 해의 성과가 집약되는 왕중왕전으로 각 디비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들이 '우승자 중의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br><br>캐롬 D1과 포켓 D2 시범리그는 디비전리그가 기존 D2·D3 체계를 넘어 상위 승강제 리그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다. 캐롬 D1은 팀리그와 개인리그로 진행되며, 개인리그는 남녀부로 나뉘어 국내랭킹 16위권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명우, 허정한(경남당구연맹), 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정상급 선수가 참여함에 따라 시범리그지만 사실상 최상위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2/0000372285_003_20251222140510776.png" alt="" /></span><br><br>제3회 한국오픈은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가 동일 무대에서 경쟁하는 대회로, 본선에는 32명이 진출했다. 여자 포켓9볼 대표 서서아, 디펜딩 챔피언 유승우(대전당구연맹) 등이 출전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br><br>또한 다가오는 28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대한당구연맹의 중장기 전략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이 열린다. 승강제 기반 리그 완성과 산업 생태계 확장, 국제 경쟁력 강화 등 한국 당구의 향후 방향을 제시하며, 빌페는 단순한 연말 결산을 넘어 디비전리그 시스템의 다음 단계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br><br>빌페 기간 주요 경기는 SOOP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당구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강' 안세영 "11번 우승 자랑스러워…더 많은 기록 깨고파" 12-22 다음 '상식을 벗어난 정신력' 안세영 투혼 中도 놀랐다! 'GOAT' 11관왕 위엄... '승률 94.8%' 괴물 기록까지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