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숏폼에 밀렸다”… 게임 이용률 10년 만에 최저 작성일 12-2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iWOPfzj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b3f7731a42f491289d173d43276f2d16f297e5050913c1912f704627683b43" dmcf-pid="pjnYIQ4q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c방 내부 전경. /카카오게임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chosunbiz/20251222134359231aveb.jpg" data-org-width="610" dmcf-mid="3LqjdFZv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chosunbiz/20251222134359231av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c방 내부 전경. /카카오게임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0c401d06d9c7b5a97404f32bef6ed7a668ae53454d3434eb81d8e8a6750379" dmcf-pid="UALGCx8Bjf" dmcf-ptype="general">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와 숏폼 콘텐츠의 급성장에 한때 74%까지 이르렀던 게임 이용률이 역대 최저치인 50% 선까지 떨어졌다.</p> <p contents-hash="3abc26c98068452c43beec6c03902f195b58e46ffa79decb5ff61e75d882b220" dmcf-pid="ucoHhM6baV" dmcf-ptype="general">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10세∼69세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게임 이용률은 50.2%로 전년도 59.9% 대비 약 9.7%포인트(p) 감소했다.</p> <p contents-hash="31df0d65a54042a629a105522600f74d088bee69c97b34c36cc8d7d75099fe6d" dmcf-pid="7rAtyiRfo2" dmcf-ptype="general">이는 콘텐츠진흥원이 전체 게임 이용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게임 이용률은 ▲2015년 74.5% ▲2016년 67.9% ▲2017년 70.3% ▲2018년 67.2% ▲2019년 65.7% 등 60∼70%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70.5% ▲2021년 71.3%로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74.4%를 기록, 국민 4명 중 3명이 게임을 즐긴다는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90cf0abd93d28b4ba7404c841331041d99c9a914c6eed81c4192f69761fa6b94" dmcf-pid="zmcFWne4c9" dmcf-ptype="general">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2023년 조사에서는 62.9%로 급격히 떨어지더니 올해 들어서는 50% 선까지 떨어졌다. 게임 이용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3828명은 미이용 이유로 44%(이하 중복 응답 가능)가 ‘이용 시간 부족’을 들었다. 이어 ▲‘게임 흥미 감소’ 36% ▲‘대체 여가 발견’ 34.9%, ▲‘게임 이용 동기 부족’ 33.1% 등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7e9fc86ab2fae44613144d7f24a6a20f5e5fbe9bfda742c02eb17278c78bc86" dmcf-pid="qsk3YLd8gK" dmcf-ptype="general">게임을 대체하는 여가 활동을 찾았다는 응답자 1331명은 대체 여가 활동으로 86.3%가 ‘OTT·영화·TV·애니메이션’ 등 시청 중심 감상 활동을 꼽았다. 이어 40.3%가 운동, 37.5%가 ‘만화·웹툰·(웹)소설·책’을, 32.6%가 ‘전시회·스포츠’ 등을 게임 대신 즐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7620e54823c4a75883db040766d948045f0cfd9ae504b6c569096697098459" dmcf-pid="BOE0GoJ6kb" dmcf-ptype="general">플랫폼별 게임 이용률의 경우 모바일 게임이 89.1%로 전년 91.7%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C 게임은 53.8%에서 58.1%로, 콘솔 게임은 26.7%에서 28.6%로 오히려 늘었다. 1인당 연평균 지출 금액은 PC 게임 18.6만원, 모바일 게임 8.9만원, 콘솔 게임 32.3만원 등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9bc4c9f522108802b807f481a4d0d8c92ff6694bcde797b1bee0fb111849e0d" dmcf-pid="bIDpHgiPAB" dmcf-ptype="general">올해 조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게임 활용 인지 여부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AI 기술이 게임 개발에 활용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고 답한 이용자는 50.5%, 모르고 있었다는 이용자는 49.5%로 나타났다. AI 기술이 게임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69.6%가 긍정적으로, 22.1%는 영향이 없을 거라 봤고 8.2%는 부정적으로 인식했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KCwUXanQo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D수첩’ 비상계험 이후 우리나라의 현주소 12-22 다음 "여성은 남성에 종속돼야 한다"…'극단 남성 우월주의' 前 킥복싱 챔피언 앤드류 테이트, 복싱 경기 하나로 770억 초대박! 판정패에도 웃음꽃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