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 한국형 4K·3D 데이터 구축...생성 AI '왜색' 지운다 작성일 12-2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XHfBu5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11c2b0839a7927067e36d426d6d322c7cf918e2e303d25bb0f50bce3dfaacd" dmcf-pid="ZNZX4b71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피씨엔(PC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30504477dymq.png" data-org-width="436" dmcf-mid="HxoLvOwa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130504477dym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피씨엔(PC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c3dad20d8bd10b6f5955ecc4ca470b6783799a51c7597be1c5ef14c1155a7b" dmcf-pid="5j5Z8KztE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생성한 한국 배경이 중국이나 일본풍으로 왜곡되는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피씨엔(PCN)이 한국형 생성형 AI 서비스에 필수적인 고품질 4K 영상과 3D 에셋 데이터를 대거 확보하며 '데이터 주권'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c04fbee1df4bf7814f738940d58026566db9c1832b916b7c79a3ef68a072cb7" dmcf-pid="1A1569qFIv" dmcf-ptype="general">PCN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일환인 '비주얼 4K 영상·3D 에셋 데이터' 구축 과제를 마무리 단계에 진입시켰다.</p> <p contents-hash="1431029e7920d908fd609aa9ee896ca5c25bd360c60e4db6f4854228c85689a9" dmcf-pid="tct1P2B3OS"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국내 버추얼 프로덕션(VP)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국산 데이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국내 업계는 고품질 영상과 에셋을 해외 유료 라이선스에 의존해왔다.</p> <p contents-hash="10c34ff595ac7bd19a8e95703660a2d633ac7b08e2cf220d5417bf47d3963537" dmcf-pid="FkFtQVb0ml"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한국형 배경을 생성해도 AI가 일본이나 중국풍 이미지를 내놓는 등 문화적 왜곡이 빈번했고, 저작권 분쟁 우려도 컸다.</p> <p contents-hash="f1765e1de63253c6df5b8151a0b3023076567c8f38ed4a6f6c498eadb18a63aa" dmcf-pid="3E3FxfKprh" dmcf-ptype="general">PCN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VP와 LED월 최적화 배경·시각특수효과(VFX) 영상 데이터셋 △한국적 일상 기반 3D 에셋 데이터셋 등 2종을 집중적으로 구축했다.</p> <p contents-hash="197ffc27b42cb415561262aa6d62b92dfbca65db12a18453ed4d2e7659e53910" dmcf-pid="0D03M49UIC" dmcf-ptype="general">특히 접근이 어려운 독도와 울릉도 등을 직접 촬영해 고해상도 원천 데이터를 확보했다. 기존 공공 데이터가 문화재 중심의 정적 객체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시대·장소·계절별 맥락을 반영한 실생활 기반 동적 에셋을 확보해 활용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5fd2d108d2087d1d80ef447688d94de49fabe33f132dad51b8d590c65750c5e5" dmcf-pid="pwp0R82uII"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에는 PCN을 주축으로 덱스터스튜디오(버추얼 스튜디오), 한국딥러닝(AI 특허), 비투엔(품질 검사) 등 전문 기업이 참여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p> <p contents-hash="532f62f1e849cb506c395a391cac05334410b1702031185312eeb105f3be9dd7" dmcf-pid="UFdeIDAiOO" dmcf-ptype="general">PCN은 이번 데이터 구축으로 2026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할 초고해상도 영상 및 3D 에셋 수요에 대응하고, 텍스트·이미지·오디오를 결합하는 멀티모달(LMM) 기술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20b5c035311d1158919bff12a0f06eee7f2de678e0a2104f0203d46e0f878d7" dmcf-pid="u3JdCwcnrs" dmcf-ptype="general">또한 2028년 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VP 시장에서 현재 25% 수준인 국산 3D 에셋 활용 비율을 2027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1a166542776f0c094cef8544138f7b8d4d7eeab1ce0cbcd8de1508d352483a9" dmcf-pid="70iJhrkLmm" dmcf-ptype="general">김진삼 PCN 이사는 “구축된 데이터를 AI 허브 플랫폼에 공개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콘텐츠 생태계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b60417445d5cd9c0a5692c85b607e042234f0ef9e11f22bca63ba3c84cfae3" dmcf-pid="zpnilmEomr"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폐암 1기 김선영 …모성애의 정점 (러브 : 트랙) 12-22 다음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솔직함과 긍정 에너지로 MZ세대 공감 이끌어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