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엔 전재산 다 써"…'캐셔로' 이준호, 건물주지만 '짠내 히어로' 변신[종합] 작성일 12-2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YQALd8v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00a1499c49453df6ad8b7cbe8e279bc34d26b85d321540fa2c50bf45554724" dmcf-pid="q8GxcoJ6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혜준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4854heop.jpg" data-org-width="900" dmcf-mid="UxbGq01y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4854he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혜준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b8e1d1ddf32f3efc27ae28ebc7f04383138848a8d50aa1e149c04eb27c7cc8" dmcf-pid="B6HMkgiPhb"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준호가 '캐셔로'로 짠내 히어로 변신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7646e63a0228da2b89f990011f6b8e049275c400a98d59338788f0746f0e1c2f" dmcf-pid="bPXREanQS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11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민 감독,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bc84bd0ff236e78d3b49acb2ffb27bbc36d8de1c620a18f9a50c054da7220cf" dmcf-pid="KQZeDNLxTq" dmcf-ptype="general">오는 26일 넷플릭스 공개되는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p> <p contents-hash="b4dd3ecab958b287e0493c8385865b43fe30fc7abb8cca3012d860088ba33d70" dmcf-pid="9x5dwjoMlz" dmcf-ptype="general">이창민 감독은 "어떠한 정의를 할 수 없는 드라마다. 월급쟁이 상욱이가 손에 쥔 돈만큼만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다. 평범한 사람이 자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d0414616a1ee17f0545d7c100123a5e5fae572b3dc87767ed8e623e9aa09a891" dmcf-pid="2M1JrAgRS7" dmcf-ptype="general">이어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 평범한 사람이 자기 능력으로 싸울 수 있는 히어로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25a0720bdde35b6cb82511f24cfc8c020ad273b61594233ae8025efc0e4de40" dmcf-pid="VRtimcaeWu"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상웅은 비범함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다. 신혼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저축하던 공무원이다. 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물려받게 된다.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을 쓰지만, 내 돈을 쓰게 되는 '웃픈' 상황에 처한다. 남을 위해 힘을 쓸 때마다 돈이 나가니까 딜레마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5d7ac7799c507adc2284ee1f474186ce3e0a37f2fb6aa1da4bc2445d222e8c2" dmcf-pid="feFnskNdyU" dmcf-ptype="general">이어 "남을 위해서 돈을 써야한다는 것이 가장 잘 드러난 게 1부 엔딩인 것 같다.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가 잘 드러나 있어서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돈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른 것이라고 점차 알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시간적인 변곡점을 조금씩 두려고 했다. 끝까지 짠내가 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f50fbf4d4d72f5383add892a7ef194ad89de4297e7798a41587265a7961d023" dmcf-pid="4d3LOEjJTp"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그런 능력이 발현되려면 뭐가 되어야 할까. 돈이 많다고 해서 누군가를 쉽게 도울 순 없다. 돈이 없어도 마음이 있다면 구할 수 있다. 내가 원해서인지, 내가 돈이 많아서인지를 생각하며 남은 돕는 건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이구나 깨달으며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21d10cc581325644dc551b528bb79f181395e9e6e64736cee8b94e36cd6616" dmcf-pid="8m6CtGTs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준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6224hixp.jpg" data-org-width="900" dmcf-mid="u6KHBptW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6224hi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준호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14a66b16e19402ae7468b1d78d31ea243d4d352eb4700d0f4dcf7c0f0d5f45" dmcf-pid="6sPhFHyOT3" dmcf-ptype="general">김혜준은 "상웅같은 초능력은 없지만 경제관념을 갖고 있다"라고 소개했고, 이채민은 "저도 악역은 처음인 것 같다. 우선은 사냥이란 키워드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하려 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물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최대한 사냥하는 상황을 즐기려고 한다. 재미에서 나오는 웃음이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연기하려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9ca5a457629d0f05e09083f3002e95525214b5fd76d01df17237cbbc6c14ed6" dmcf-pid="POQl3XWICF" dmcf-ptype="general">강한나는 "현대사회에서 초능력보다 돈과 능력이 더 쓸모있고 먹힌다고 생각한다.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는 남동생을 제치고 아버지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돈,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상웅을 차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431cd0ec3d9fe6f0f5559a9e2e76da094a50e15ba55cbe6a94c62c38a20d44" dmcf-pid="QIxS0ZYCCt" dmcf-ptype="general">그는 "대본을 봤을 때부터 조안나라는 친구가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얘기해보니 이 친구를 재밌게 표현할 수 있겠더라.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친구라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안하무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이 친구가 돈은 많지만 사랑을 못 받았다. 후계자 자리를 조나단이 넘보기에 빼앗기지 않게 경쟁심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히어로 팀을 봤을 때 되게 재밌고 흥미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09773f99b2d7699f123dcb4b9a22d453b27ce4850d035401fd6df7375d62d48" dmcf-pid="xCMvp5Ghh1" dmcf-ptype="general">이창민 감독은 "제가 3년 정도 이 작품을 만들었다. 퀄리티나 작품 내용에는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a715fe90e824db0cf0ebb441aee4832833e5c5af518509e3ba06366488b67bd" dmcf-pid="yfWPjne4v5"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앉은 자리에서 8부까지 쭉 볼 수 있다. 굉장히 재밌고 그 안에도 생활감이 묻어난다.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도 너무 많다. 떠오르는 빌런, 라이징 스타 이채민 배우가 연기하는 팀과 상웅이 어떻게 격돌하는지 봐주시면 재밌을 것이다. 너무 아쉬울 정도다"라고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eb89aacce8ac0440dc377484c846b3b31787af576d1569140cd02e1044c3e541" dmcf-pid="W4YQALd8SZ" dmcf-ptype="general">또한 이채민은 이준호와 호흡에 대해 "어쩜 이렇게 멋있지 생각했다, 춤을 잘 추시고 몸을 잘 쓰신다 호흡을 맞추면서 액션신이 많은데 그 모든것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생기기도 했다 많이 용기를 주시고 많이 이끌어주셨다, 꿈만 같았던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543b94c6ba0e60342255b1fe495e82ccd7701c3a42faaeb90988f303057406f" dmcf-pid="Y8GxcoJ6SX"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폭군의 셰프'에 이어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크게 감사하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99422b94492a3be38af64200a28ceb347bf9991aa9d51ca7217598fa1ce02" dmcf-pid="G6HMkgiP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채민 강한나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 이창민 감독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7559paed.jpg" data-org-width="900" dmcf-mid="7k8I1Yvm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tvnews/20251222123307559pa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채민 강한나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 이창민 감독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4c0c009c04c6bf8b60ba8a11c2f3603b51f74f8f1473bae29c594db59ff5fd" dmcf-pid="HPXREanQTG"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상웅은 비범함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다. 신혼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저축하던 공무원이다. 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물려받게 된다.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을 쓰지만, 내 돈을 쓰게 되는 '웃픈' 상황에 처한다. 남을 위해 힘을 쓸 때마다 돈이 나가니까 딜레마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dbd88bf529543dc2397d2e596b416c3aeec9fc1261ab5165bb8e664fce65585" dmcf-pid="XQZeDNLxlY" dmcf-ptype="general">이어 "남을 위해서 돈을 써야한다는 것이 가장 잘 드러난 게 1부 엔딩인 것 같다.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가 잘 드러나 있어서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돈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른 것이라고 점차 알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시간적인 변곡점을 조금씩 두려고 했다. 끝까지 짠내가 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4914e00d64282810a77b413d4b3a20aa0b1776962643590c771eccd88031aab" dmcf-pid="Zx5dwjoMTW" dmcf-ptype="general">그는 "실제 초능력을 갖는다면 재산의 몇 퍼센트까지 남을 위해 사용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 초능력 맘에 들지 않는다. 제가 가장 사랑한 초능력은 빵미의 초능력이다. 그리고 염력이 좋다. 나는 저 초능력을 갖고 싶다"라고 먹을 수록 강력한 염력을 쓰는 방은미의 초능력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e1fca3b991a04afcb8cd05d5f6a6be994c51727ef0e955f1c240d03d3c01842b" dmcf-pid="5M1JrAgRWy"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에 먹는 게 초능력으로 나온다면, 저는 (재산을)다 쓰겠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8b11ec57b68e599c0806c30b882f872d3b8d59e48a8bdeb9c4aacf01b15083b" dmcf-pid="1RtimcaeST"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준호는 '실제로는 넷플릭스 1위, 성공한 글로벌 아이돌, 건물주인 리치맨'으로서 '짠내 히어로' 캐릭터에 몰입하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 연기를 할 때는 전혀 그런 생각을 못하는 타입이다. 제가 가진 것이 뭔지 생각 안하고 철저히 그 인물로 살다보니 동기화는 현실적으로 신경쓰는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2e453e391a04bd65a8843a4e55e1508eec7a1ad19d0d72e9e70839d5bd61a72" dmcf-pid="tUmqR82uyv" dmcf-ptype="general">이어 "넷플릭스 1위를 했던 경험과 부담이라면, 너무 좋은 것을 알기 때문에. '폭군의 셰프'도 그렇지만, 작품 하며 큰 사랑 받고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는 자체가 마음이 부유해진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그만한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하니까 이번 작품도 그렇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그렇게 봐주시면 현실 부유함과는 거리가 멀게 이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b110429f13e603cd698ab27a2402367e2a67c731bb586b2be922273b54397f" dmcf-pid="FusBe6V7S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탈퇴 후 7인조로 개편한 '엠넷 서바이벌 출신' 걸그룹, 4년 차에 초호화 팝업스토어 개최 12-22 다음 '대홍수' 김병우 감독 "김다미 너무 고생시켜서 반성…눈도 못 마주치겠더라"[인터뷰③]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