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만큼 초능력 쓸 수 있어” 이준호, 이토록 짠내나는 히어로라니(캐셔로)[종합] 작성일 12-2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B9xfKp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e532884731c10e4195e44e77b58b31d9d78c87502c58a2433186032db1bb4e" dmcf-pid="Xqb2M49U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21607247pkve.jpg" data-org-width="650" dmcf-mid="Y5NcIDAi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21607247pk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c2ee96b570fe1f9584409e731a2a0ea58918cab20440f7e23eb9b678438b00" dmcf-pid="ZBKVR82u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21607423whkh.jpg" data-org-width="650" dmcf-mid="GFp7fBu5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en/20251222121607423wh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f9acf49cf3805a87c2742ffe7b1fc87355017473abe11a220b16f1c9586a2a" dmcf-pid="5b9fe6V7T7"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59d22bed449dd2f3b2fd4577dfcfec8a499ff348d194399e212a4ebd66260b04" dmcf-pid="1K24dPfzyu" dmcf-ptype="general">이제껏 본 적 없는 짠내나는 히어로가 온다.</p> <p contents-hash="f1199e9ce30566f7a05dce317dab317536ea188035f05ff8c49d10107495d0d1" dmcf-pid="tlvWFHyOy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극본 이제인 전찬호 /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가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bac59a9267f3471807516e5f7919977f02adb49a9154a1ab63f6753734ff317" dmcf-pid="FSTY3XWIvp" dmcf-ptype="general">'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p> <p contents-hash="0a5b8e84fecb22652e2846960e299618d655f91588ce6ff9f6c912f5a85b46ae" dmcf-pid="3vyG0ZYCS0"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창민 감독은 '캐셔로'에 대해 "개인적으로 뭐라 딱히 정의할 수 없는 드라마라 생각한다. 월급쟁이가 손에 쥔 돈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에서 시작됐다. 평범한 사람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cb91fd67aaa9dd48acb04bd336a3144ad15f401ec22016e0799f4d86566559e" dmcf-pid="0TWHp5Ghy3" dmcf-ptype="general">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는 "다른 히어로물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 단순히 히어로간의 싸움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능력을 두고 싸우는 초능력자를 얘기하고 싶었다. 자기 돈만큼, 자기가 마신 술만큼, 자기가 먹은 음식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초능력을 쓰는 히어로물을 만들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fdd33c1536326cf0cc43b977cc1c83923307559ae5cdab5f41f84d6d2c285fc1" dmcf-pid="pyYXU1HlTF" dmcf-ptype="general">상웅 역의 이준호는 "평범한 공무원인데 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물려받게 돼서 손에 쥔 현금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인물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돈을 꼭 모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데 남을 위해 힘을 쓸 때마다 돈이 나가니까 그 딜레마를 매일 느낀다"고 소개하며 "남을 위해 돈을 써야 한다는 상웅이의 딜레마가 가장 많이 드러나 있는 부분이 1부 엔딩이라 생각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그 부분이 큰 울림을 줘서 재밌겠다 생각했다. 타의에 의한 능력을 가지게 돼서 도움을 주게 되는데 돈이 아니라 마음에 따라 움직이는 캐릭터라는 걸 알게 되는, 시간적인 변곡점을 두려 했다. 끝까지 짠내 난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323ff12958021f45b77e6248d5055097b9f863fdfb94ac6fee43ace7c0aec260" dmcf-pid="UWGZutXSTt"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을 주고자 노력한 부분으로는 "능력이 발현이 되려면 뭐가 중요할까 했을 때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결국 말하고자 하는 건 마음이다. 돈이 많아도 마음이 없으면 구할 수 없고 돈이 없어도 마음이 있으면 구할 수 있는 것처럼 남을 돕는 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이구나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4da5a4da288947e187da97338b8993b0d41efd55229bd7693cd8074ab98120b" dmcf-pid="uYH57FZvl1" dmcf-ptype="general">이창민 감독은 "초능력과 저주의 중간쯤이라 생각했다. 내가 초능력을 갖는다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연출하기는 했다. 누구를 돕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후반부 포커스를 많이 뒀다. 작품을 쭉 보시면 저주가 아닌 초능력으로 잘 설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쭉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0499bbc7a55c6992e6fd4f3306b531cfca465c4cfee8cf7445002189e244c7" dmcf-pid="7GX1z35Tl5" dmcf-ptype="general">관전포인트로 이창민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한 것이 큰 매력포인트일 거라 생각한다. 3년 정도 만든 것 같은데 퀄리티적인 면에서 자신할 수 있다"고 자부했고 이준호는 "생활감이 잔뜩 묻어있는 히어로물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a2af09ee70669d7195de92a8c2f48ac0e8c69de8d4165d3e65e6f757748a44" dmcf-pid="zHZtq01yvZ" dmcf-ptype="general">한편 '캐셔로'는 26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p> <p contents-hash="9a8a868dc427051fa4bd9cd2b196e1b12d8d6693fdab38a3e9270c3fa9f00cba" dmcf-pid="qajkCwcnC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BNAEhrkLC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급 태워 남 구하는 캐시 히어로 '캐셔로' [TF사진관] 12-22 다음 "고개 숙인 왕즈이 위해 스프레이까지".. '여제' 안세영의 배려에 중국 대륙이 감동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