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여름부터 댓글 안보고 있다" 작성일 12-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김병우 감독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jGZylw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b461469c329503ee34842e9f89eb6b65749fc3091b762f84b37021a60bc24" dmcf-pid="7QAH5WSr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JTBC/20251222120510521srof.jpg" data-org-width="559" dmcf-mid="UStQR82u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JTBC/20251222120510521sr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dacbaca759ecd97fdb8309eecd524346a48a4a14959883eeaaecfb7bca40d7" dmcf-pid="zxcX1Yvm79" dmcf-ptype="general"> <br> 김병우 감독이 한 해 스케일 큰 두 편의 영화를 선보이게 된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a01246551de1fa397dcce8d08176c1046f4fda716c7b4d474d641aa10205eef3" dmcf-pid="qMkZtGTs3K" dmcf-ptype="general">여름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이어 겨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병우 감독은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매체 인터뷰에서 "감독으로서는 일단 작품이 공개돼 홀가분하다. 10년 전부터 기획했고, 후반 작업도 오래 걸렸다. 감독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원함이 크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5646275549d7b804b304aae502c7045ccee72ce39a3bf7a6f6e0d9e7bedddd19" dmcf-pid="BRE5FHyO3b"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과 '대홍수' 모두 근 미래를 다루는 스토리로 제작비도 고액이 투자됐다. 다만 호불호 갈리는 장르 특성상 관객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분위기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다 느끼는 관객들도 있지만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관객들도 있는 것 같다"는 말에 김병우 감독은 "올 여름부터 댓글 안 보기 시작해서"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속내와 함께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23b0095bc6bb2b1c17f6985c6cebc51f1c6427ba94836cc71611d1170ecad0a4" dmcf-pid="beD13XWIFB" dmcf-ptype="general">김병우 감독은 "근데 그럼에도 저는 뭔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어떤 방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했던대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한다. 현재 우리 영화 시장 상황과 연관돼 있는 부분이기도 한다. 비단 영화 시장이 좋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뭔가를 만들 땐 늘 움직이고 바꿔보려 했는데, 지금은 더 그래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e44916926f66bfe7c246f75351f546f8716687bea7bfa190ca63b52429d334d" dmcf-pid="KVLvWhsApq" dmcf-ptype="general">이어 "한 번의 시도가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계속 지속적으로 다른 시도들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보수적으로 움츠러 들 때 더"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cd623118e67c7eeb5129f9805dd003641ae24d70819e99f6cfde722e5e5e099" dmcf-pid="9foTYlOcpz" dmcf-ptype="general">'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김다미 박해수와 아역 배우 권은성 등이 열연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다양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p> <p contents-hash="165cdde8608494d11d645ad1f09f9a537cb069a7d2c2620c6af02348114ac4e5" dmcf-pid="24gyGSIkp7"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현장] 월급 vs. 히어로…이준호 "'캐셔로', 비범함과 거리 먼 웃픈 초능력자" 12-22 다음 '캐셔로' 이준호 "먹어서 생기는 초능력이면 전재산 다 쓸 것"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