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핑계고 시상식, 하하 울린 지석진 대상 수상소감 작성일 12-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유튜브 채널 <뜬뜬> 제3회 핑계고 시상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9A0ZYC0t"> <p contents-hash="50be9b98646b40d312e28746fd508d9c69d69636effc4a9ffe06b293c782bda6" dmcf-pid="Bc2cp5GhU1"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810ede6889703c52e57b10930d721ed3db66df76f24d5ad3ef35f180474a969" dmcf-pid="bkVkU1Hlp5"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5568hjgs.jpg" data-org-width="1000" dmcf-mid="PgyeWhsA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5568hjg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회 핑계고 시상식'</td> </tr> <tr> <td align="left">ⓒ 안테나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e6db9eddf35ccbde1789cb1ad81da754f638d4badbd4ebb2ce79f42ca49d3df" dmcf-pid="KEfEutXSFZ" dmcf-ptype="general"> "지상파 3사 시상식보다 더 재밌는" 핑계고 시상식이 다시 한번 유튜브 공간을 뜨겁게 만들었다. 21일 오전 9시부터 공개된 <제3회 핑계고 시싱식>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예상대로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은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온라인 투표 9만 7192표 중 6만 2445표(득표율 64.2%)를 획득해 남창희, 양세찬 등 동료 후보자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div> <p contents-hash="a625cb5fee8d4db8befe7514888a7c38a17d57e856bac17b23ac812577ebe624" dmcf-pid="9D4D7FZv3X" dmcf-ptype="general">비록 국내 굴지의 방송사 및 기관에서 수여하는 상은 아니지만 이로써 지석진은 생애 처음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3년 처음 생긴 <핑계고 시상식>은 채널 뜬뜬에서 인기리에 공개되고 있는 '핑계고' 및 '미니 핑계고'에 출연한 초대손님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체 시상식이지만 여타 연예 시상식을 능가하는 초호화 출연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p> <p contents-hash="eb4bea54c601c04a2a19d0cfb9809c9a13d802491ec7410df4bd7a6b3dc86d78" dmcf-pid="2mPmBptW3H" dmcf-ptype="general">이번 3회 시상식 역시 앞선 행사 못잖은 재미와 볼거리로 구독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공개 직후 실시간 동시 접속자수만 최대 13만 5000명 이상을 넘길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에서나 볼 법한 특급 스타들이 이른 아침 녹화임에도 기꺼이 행사가 열린 안테나 플러스(제작사) 사무실을 찾아와 자리를 빛내줬다.</p> <div contents-hash="dd13c08bb72ab46f891c942bc9530a05e6a70bdcf42f4061059e815bb7c5395c" dmcf-pid="VsQsbUFYuG" dmcf-ptype="general"> <strong>있을 건 다 있는 자체 시상식</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b76c949f8c440a8c375c629f40f8140e7d52b8925d91cda322c5e2415df53e4" dmcf-pid="fOxOKu3G3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6833xaxt.jpg" data-org-width="1000" dmcf-mid="xGbNFHyO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6833xax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회 핑계고 시상식'</td> </tr> <tr> <td align="left">ⓒ 안테나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742f0bc342c541c4092c6f2dd6cfdf618c99908816f6b0eda0652919a27270c" dmcf-pid="4IMI970HUW" dmcf-ptype="general"> 늘 그래왔지만 <핑계고 시상식>에는 트로피 숫자만 적을 뿐, 있을 건 모두 갖춘 행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사무실에 도착한 이성민, 송승헌, 이동욱, 이광수, 한지민, 윤경호, 김소현, 한상진, 이상이, 정상훈, 최다니엘 등 배우들을 비롯해서 화사, 우즈, 페퍼톤스, 정승환 등 가수들과 조혜련, 하하, 홍현희, 허경환, 남창희, 양세찬 등 예능인이 올 한해 '핑계고'와 인연을 맺고 기꺼이 한 자리에 모였다. </div> <p contents-hash="998823c8c1456cccc2ca04617472a04fbf6c7d424896a85874ba1bffd05841da" dmcf-pid="8CRC2zpXzy" dmcf-ptype="general">데뷔 20년차 기준을 통해 두 그룹으로 나눠 수여한 인기 스타상에는 이동욱-홍진경, 이광수-홍현희가 선정됐다. MC 유재석과 처음 인연을 맺은 출연자 중 선정된 신인상에는 영화 <좀비딸> 홍보차 등장했다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윤경호가 호명됐다.</p> <p contents-hash="23a4c314f16e3af08fd526e618adc6de520680f2a14335258ff6c04bf9fd59e5" dmcf-pid="6hehVqUZ7T" dmcf-ptype="general">작품상에는 올해 공개된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를 보장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웃음 보장은 핑계고' 편이 선정됐다. 행사 중간에는 시상식의 큰 재미를 선사한 경품 추첨과 더불어 우즈, 화사 등의 깜짝 축하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39fe6328c64b9d5996e04e7187ba3f2725a0d11d8b2d7d5a17260c8dc9da90ce" dmcf-pid="PldlfBu5uv" dmcf-ptype="general"> <strong>지석진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거니 했는데..."</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2eb5eb71e110e3760086d173cf8cc259f8757e124b6db4bc15ca31513845a31" dmcf-pid="QSJS4b717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8136eixl.jpg" data-org-width="1000" dmcf-mid="WwbNFHyO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8136eix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회 핑계고 시상식'</td> </tr> <tr> <td align="left">ⓒ 안테나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13f4aacf8664f2a9e5408503875a8b6f5141107302ae9f499cdd4483e61cfb1" dmcf-pid="xviv8Kzt7l" dmcf-ptype="general">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아쉽게도 개인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 차태현이 선정됐다. 이제 남은 부문은 대상 뿐. 이미 시작전부터 이광수, 양세찬 등 후배 예능인들의 장난기 담은 응원에 내심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던 지석진이었지만 막상 대상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df470acb303ea2b04d0160079a9a24da2249be774f9f48bc0e35f2999d1a99de" dmcf-pid="yjKj3XWIUh" dmcf-ptype="general">트로피를 받은 지석진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대상이다. 계원 여러분들이 투표 해주셔서 받게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풍향고' 때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함께 해주신 황정민, 유재석, 양세찬씨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74e3cc89f914b1c8c6e7f7e13d862372731179d197d7d50288a29b7c6642f34" dmcf-pid="WA9A0ZYCuC" dmcf-ptype="general">이어 "버티고 버티다 보면 이렇게 좋은 날이 오겠거니' 했는데 진심이었다. 훌륭하신 분들 앞에서 받게 되어 제가 더욱 더 영광이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지예은, 하하 등은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9b7f3e7fbd7c06f31ef9f7bfc388bb312f5a1d1d096cbf75f9a334cf66820410" dmcf-pid="Yc2cp5Gh7I" dmcf-ptype="general"> <strong>이쯤되면 국내 대표(?) 예능 시상식</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6881b71f7d2166db758a5db9b71bc7cc3b0d939866278884e97e5f19a4c3750" dmcf-pid="GkVkU1HlU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9390ezhj.jpg" data-org-width="1000" dmcf-mid="zjG4IDAi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ohmynews/20251222112309390ezh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회 핑계고 시상식'</td> </tr> <tr> <td align="left">ⓒ 안테나플러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df719607d88bc32a58aae1c31d1849d65bfbbc81500ceaa5b7391275cf7234f" dmcf-pid="HEfEutXS7s" dmcf-ptype="general"> 국내 유명 영화·연기/연예대상 등에서나 볼 법한 배우들이 누추한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자체 시상식에 이른 아침부터 기꺼이 참석할 만큼 <핑계고 시상식>은 유튜브 콘텐츠를 뛰어 넘어 나름의 권위와 재미를 동시에 마련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div> <p contents-hash="057bb13fdc4bb719d97eeed8c9c3503198d54144360a8a8a813dd601326e4252" dmcf-pid="XD4D7FZv7m" dmcf-ptype="general">이는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도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역대 최다 인원인 32명의 초대손님들 상당수가 수상 후보도 아니었지만 이에 아랑곳 없이 함께 대화 나누고 경품 추첨에 열을 올리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9e439e6a4217ff25a8d8c0f98c6ca72d092aaf17304a8e7be9423cbfc14194b" dmcf-pid="Zw8wz35T0r" dmcf-ptype="general">엄청난 인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음에도 누구 한 명 소외되지 않도록 고르게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유재석의 탁월한 진행 솜씨가 또 한번 큰 힘을 발휘했다. 때론 상대 후보를 향한 야유와 비방(?), 심지어 삿대질까지 등장하는 진기한 상황이 자주 연출됐지만 덕분에 재미는 배가 됐다. <br>이렇다 보니 어느새 <핑계고 시상식> 앞에는 "연예대상보다 더 재밌는"이란 표현이 수식어처럼 달라 붙는다. 이쯤되면 농담반 진담반 섞어 감히 '국내 대표 예능 시상식'으로 불러도 과한 칭찬이 아닐 것이다. 유튜브 채널 뜬뜬 및 <핑계고>가 마련한 즐거움 가득한 시상식은 이렇게 또 한번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0ab9ab2868df600760ce44a803978e38df863172f9e4987e5368546bd3a3f9c6" dmcf-pid="5r6rq01ypw"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르 비공개 결혼식인데…김장훈, 신부 얼굴 노출 '시끌' 12-22 다음 라포엠, 日 진출…프리미엄 쇼케이스 만석 성료 "계속 이어질 인연 되길"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