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2의 김연경 되나 했더니…'스파이크 워' 3주 연속 0%대 시청률 고전 "안타까워" 작성일 12-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hy2zpXYI">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4NrCz35TX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1400664f45c4c2c0e04602ed0478904432a364965166ad9911d7a1b7c27c3f" dmcf-pid="8jmhq01y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4920finr.jpg" data-org-width="826" dmcf-mid="7IwI7FZv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4920fi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635a28c621876fb885cd9965888940e652730f96d396f4e23932c520c361b9" dmcf-pid="6AslBptWYm" dmcf-ptype="general">'스파이크 워' 김요한 감독이 이끄는 기묘한 팀이 첫 평가전에서 깜짝 반전을 일으키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91f60e0af7aa149c62f3159653cdf29fc41f5279622a3a0ef3f1dad9271e33d0" dmcf-pid="PcOSbUFYYr"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기묘한 팀이 배구단 창단 후 배구 명문 중앙여중을 만나 첫 평가전을 치렀다. 배구 초보자들의 실수도 많았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쫄깃함을 선사했다. 현재 '스파이크 워'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p> <p contents-hash="74578843d59cbcf9becc151b37bc63e1ec9ef79d8c5bbac61b945db584cc2304" dmcf-pid="QkIvKu3GH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기묘한 팀의 감독 김요한은 선수들을 모아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김요한은 타이어 끌고 모래사장 달리기, 랠리 훈련과 공 컨트롤 훈련 등 고강도 훈련을 준비했고, 덕분에 선수들은 배구에 필요한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dfd3e9772e2a03f96fb36c727aa6fa70ea982d1486c4444922e56a1123f2e" dmcf-pid="xECT970H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6188buax.jpg" data-org-width="1200" dmcf-mid="2C26rAgR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6188bu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120a3910313d9b82f786b28e96b7a30231cba52ff680e2d7c3d90e72745517" dmcf-pid="yzfQskNd5E" dmcf-ptype="general"><br>그리고 맞이한 배구명문 중앙여중과의 첫 평가전. 기묘한 팀의 세터 시은미의 모교이자 김희진, 이다현, 고예림 등 스타 배구선수들을 배출한 중앙여중 배구부 선수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파워와 조직력으로 기묘한 팀 선수들을 위협했다.</p> <p contents-hash="516a00fdd6b985011e204c9407cfc48856cc5ee32ca268838ed97e0952d1da49" dmcf-pid="Wq4xOEjJYk" dmcf-ptype="general">기묘한 팀 선수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세터 시은미의 지휘 아래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에이스 윤성빈의 강스파이크 공격과 김요한이 윤성빈, 데니안, 신성 세 선수에게 집중했던 쓰리 블로킹 훈련이 제대로 먹혀들어 가면서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해냈다.</p> <p contents-hash="06a4e7dc466bc013dda432474285a66e2fa48d364076341452ad90cc27dc33fc" dmcf-pid="Yq4xOEjJtc"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앙여중으로 분위기가 한 번 넘어가자 다시 분위기를 가지고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직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기묘한 팀 선수들의 사소한 범실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는 선수들의 멘탈도 흔들었다. 에이스 윤성빈도 "개인 종목만 해서 남 눈치 볼일이 없었다. 그래서 배구가 어렵다. 내 실수로 팀에 민폐가 되는 것 같다"라며 자책했다.</p> <p contents-hash="b8d434e3b8d25d71d9271b36a89d30d3aefae311fdd696f5d29335ca53dfe6aa" dmcf-pid="GB8MIDAiYA" dmcf-ptype="general">확 가라앉은 기묘한 팀 분위기에 김요한은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선수들을 불러 모아 "(중앙여중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배울 건 배우자. 우리는 지금 성장하는 과정이다. 져도 괜찮으니까 서로 파이팅을 하면서 경기를 해야할 때"라며 사기를 북돋았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aff3b247aec2e1bf72487669c52e3d024bc8629c754bcfe56983730bcf11f5" dmcf-pid="Hb6RCwcn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7454iwco.jpg" data-org-width="1200" dmcf-mid="Vrhy2zpX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10asia/20251222104107454iw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파이크 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6d8511596ccc48c0eced4bc704219856f52218c12bddb9b1d39db775b9ab9c" dmcf-pid="XKPehrkLHN" dmcf-ptype="general"><br>이후 기묘한 팀의 윤성빈이 답답함을 뚫어주는 강스파이크 공격으로 점수를 따냈고, 쫄깃한 랠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조금씩 합이 맞아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 기묘한 팀 선수들의 경기에 단장 김세진도 "이제 진짜 배구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라며 뿌듯해했다.</p> <p contents-hash="f8270f211089d29dfa9510d68535c723a28d9cf256f5f0c8d409e09b3d6856c0" dmcf-pid="Z9QdlmEo1a" dmcf-ptype="general">그렇게 3세트 중 2세트를 중앙여중에게 모두 내어준 기묘한 팀. 이미 패배는 확정이 됐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마지막 3세트에 임했다. 3세트에서는 블로킹 득점, 서브 에이스, 스파이크 공격 득점 등 기묘한 팀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중앙여중 선수들과 접전을 펼쳤고 메가 랠리까지 이어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p> <p contents-hash="e9325991720e4646e0b69f2a13ad94ac9b9c83a91ff9490ccca3577ec9f36ceb" dmcf-pid="52xJSsDgXg" dmcf-ptype="general">특히 처음으로 중앙여중을 상대로 역전을 한 기묘한 팀은 분위기를 제대로 가져왔다. 중앙여중에서 제2의 김연경으로 불리는 선수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했지만, 김요한의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어주며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마지막 3세트의 승리는 기묘한 팀이 가져오면서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8548eb3f9a95f778b93cb3921ba21a656bf730d1b317a24d0963b900b2522570" dmcf-pid="1VMivOwa1o" dmcf-ptype="general">경기 후 김요한은 "감독...쉽지 않다"라며 "사소한 범실이 많이 나와서 안타까웠다.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정말 우리 팀이 좋아지겠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첫 평가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edf551338baf87d4babbed4cdfedd6a7c8b27448277200587469aa4df770063" dmcf-pid="tfRnTIrNGL" dmcf-ptype="general">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엘베 안내원→증권사 비서실장..박미현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공식] 12-22 다음 '만약에 우리' 문가영 "성인 첫 영화 주연작으로 멜로하게 돼 행운" [인터뷰]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