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절' 김흥국, 수척한 얼굴로 눈물…"추락 처음, 사람 만나기 두려워" 속내 밝혔다 [엑's 이슈] 작성일 12-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U5Cwcn5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2d3c2ab4d6c4864e5056ea72c1350f91ce36cfd2f7189671d26a2426c04b8f" dmcf-pid="0OscR82u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5492uvye.jpg" data-org-width="1574" dmcf-mid="PLzFSsDg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5492uv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6006cc7cb1d95036aaf72702ed7b85f3ede568b24fc3d657c5ca3d655aae47" dmcf-pid="pIOke6V7Z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김흥국이 최근 연예계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다시 한 번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7b5f337d032734eeefe9c7794ee642bf8934316013e0e1b47f6f2b630d92b854" dmcf-pid="UCIEdPfzGV" dmcf-ptype="general">22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김흥국,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f039019dd36f9fe3a044a02808a254f469036537f9b727531179a5bc1d0a2c6a" dmcf-pid="uhCDJQ4q12" dmcf-ptype="general">이날 김흥국은 "요즘 방송이고 행사고 전혀 없다.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고, 매일 틱톡 라이브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한테 사랑받고 싶다"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49dbaca6383c0b2821df23f94c9b0b537e5a21e5a3afb3e77f1a1e11457f7f9" dmcf-pid="7lhwix8BY9" dmcf-ptype="general">김흥국을 둘러싼 여론이 9대 1 정도로 부정적이라는 점과 함께,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eca28b7146f826f3b8e35a793ea16d253da28a313ecb19a4f0be03f6455df78" dmcf-pid="zSlrnM6bGK" dmcf-ptype="general">김흥국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안 좋은 시선 알고 있다. 근데 9:1까지 된 상황은 거의 이제 바닥이라고 봐야 된다. 이걸 어떻게 회복을 할 건가 저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한다. 예전엔 참 좋았다. 요즘 날도 추운데 저에 대한 시선이 차갑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349b59c008b39cfa1b5492f04b09a4d47b8c25ee6868929d555d482c94597a8f" dmcf-pid="qvSmLRPKHb" dmcf-ptype="general">이어 "좌우지간 더 열심히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여러분 좋게 봐주는 그날까지 인생 제대로 한번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c7f0e4c1092e3f3f17e5642284e40900880245926e79af346d85ffc7d8893e1" dmcf-pid="BTvsoeQ9XB" dmcf-ptype="general">그간 정치 활동에 집중해 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e9bb75824f46a07d9651ef7d7d7393e221c1b3853674d46dce76325216666c48" dmcf-pid="blhwix8BZq" dmcf-ptype="general">김흥국은 "정치 잘 모른다. 목을 매달 정도의 정치꾼은 아니다. 이제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다.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면서도 "단지 대한민국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561273d578557ad114d766c0128a92e220cdcb60974f8dd1f5f3977375c4c" dmcf-pid="KSlrnM6b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6808mlhf.jpg" data-org-width="614" dmcf-mid="tejiVqUZ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6808ml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b06bab4a28034129310b3af0d17096187116ee9e1d4463a3e0d8c826019418" dmcf-pid="9vSmLRPKY7"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서 자리를 제안할 경우 다시 정치에 나설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직설적인 질문도 나왔다.</p> <p contents-hash="860e8d415694f92da457d81be2cd563e7b7693d73f4ed713e47c42b0c9a65f05" dmcf-pid="2TvsoeQ9Yu" dmcf-ptype="general">이에 김흥국은 "저 남자다. 사나이다. 한 번 마음 먹으면 어느 누구도 안 된다. 25년 만에 정치 끝낸다고 했지 않냐. 그랬더니 많은 기자들이 '정계 은퇴, 방송 복귀' 이러는데 저 (국회의원) 배지를 단 사람이 아니"라며 "성향이 맞으니 서로 도와달라고 하고, 지지하다 보니까 정치 색이 강해졌던 것뿐이다. 전 가수고, 방송인이고, 예능인"이라고 강조, 연예계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791eb951067ff438768a92bb629ad2f658e0b843edd0bd8b5e76c23c1f177bc3" dmcf-pid="VyTOgdx2XU" dmcf-ptype="general">내년 6·3 지방선거를 언급한 그는 "저한테 연락할 생각하지 마라. 알아서 잘하세요. 제가 잘 돼야 하고, 저도 먹고 살아야 한다.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인연 끊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f6f272c580e68f9cc975da9674fbc1f03ac9a5d3b66c6b3d36e90a6e5f0d61e5" dmcf-pid="fWyIaJMVHp" dmcf-ptype="general">"엄청난 추락은 살면서 처음"이라고 말한 김흥국은 "사람 만나기 두렵고, 마스크 없었으면 다니기도 어렵다. 제가 봐도 아들, 딸 보기가 부끄러울 정도의 아버지가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4a4ba3a0791bc3eb4aa8a35dee041124fbb1411e9acfccd0b5ff729ba3ffeb0" dmcf-pid="4YWCNiRfX0"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운 인생, 새로운 모습의 김흥국으로 거듭 태어나고 싶다. 방송이 그립고, 마이크 잡고 싶다. 예전의 모습 노래와 웃음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다.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고 말하며 신곡 발매 계획도 함께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3220df343378774af372bbcd9a9ca2afaae8753cd65c67635bbddeb6f2cd5" dmcf-pid="8GYhjne4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8099ducn.jpg" data-org-width="614" dmcf-mid="FC0XOEjJ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01308099du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58050b27a2ed97d94a968c51e889db3a88f4e77829555ebaa2142454f4d4f3" dmcf-pid="6HGlALd81F" dmcf-ptype="general">앞서 김흥국은 그간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었다. 12·3 사태 이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고, 이후 윤 전 대통령 파면 국면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자문단에 참여하며 정치권 행보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dd3953707637a290115bfaa480d99509697306bc8dfc8bd407e6e05d3a1cba63" dmcf-pid="PbB0TIrN5t" dmcf-ptype="general">이처럼 정치 활동에 무게를 두던 그는 최근 들어 정치 행보를 정리하고 연예계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잇따라 밝히고 있다.</p> <p contents-hash="f640d98c99a25f690968d6a3da125a9c50263b317dd556dec667b733c964fda2" dmcf-pid="QKbpyCmj51" dmcf-ptype="general">10월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그는 "우파 연예인들이 목숨 걸고 지지를 하고, 고생을 많이 했지만 후배들을 볼 때 지금 아무것도 없다. 마음이 아파서 선배로서 마음 먹었다"고 말했고,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고 복귀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7bda0673772a93f848079be85eac0d7a4ffd7c199c4d82f79a5aacadf676152" dmcf-pid="x9KUWhsAY5" dmcf-ptype="general">'호랑나비'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김흥국이 정치 행보를 정리한 뒤 다시 가수로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f7ba9ff5aaa75f0928488dba7d8c4804a92fa7e13f5f91033daed3ba29611cdd" dmcf-pid="ysmAM49UGZ"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p> <p contents-hash="f26a3bb5e297ce6e4d5c4fce8da25f789d2685d7384063e6c0f72adb72197d39" dmcf-pid="WOscR82uHX"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IX 현석, 사극 데뷔작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 일본 현지 플랫폼 랭킹 1위 12-22 다음 ‘현역가왕3’ 차지연, 무대 영상 선공개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