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직격탄…'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서울시 건강총괄관 사퇴 작성일 12-2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q9dPfz7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1f065ec23ef8d34965e0618fa807e3c902e5ec187c8ef73ac7711a979294e" dmcf-pid="yNwOXThD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100742936qylr.jpg" data-org-width="700" dmcf-mid="PAmC5WSr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Chosun/20251222100742936qy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969031bfb4ca044c0806aa31e55723cda678f1639be009fdf56b0be23e075b" dmcf-pid="WjrIZylwp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저속노화' 전문가로 알려진 정희원 박사가 사생활 논란 여파로 서울시 건강총괄관 직에서 물러난다.</p> <p contents-hash="b016f9c382853a01c4fb64e5592a35bf85b05ce0242e4168416adf4fb5b3122d" dmcf-pid="YAmC5WSr3h" dmcf-ptype="general">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 박사는 전날인 21일 서울시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시는 이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1f054cd22278dfd2ded078467a3c7e420368334dd2a76a679a0d04dcd7663a6" dmcf-pid="Grlyp5Gh7C" dmcf-ptype="general">서울시 건강총괄관은 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직책이다. </p> <p contents-hash="c674720500e67ca82823e6f76674192adf942a127bc7002bfb4c8bdb4d923ab8" dmcf-pid="HmSWU1Hl0I" dmcf-ptype="general">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건강 관점의 자문을 제공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 일종의 컨설턴트 개념이다.</p> <p contents-hash="d9bfe205d921047ab383831442ab70ac1450edf231e89f6336f88baa196c05d0" dmcf-pid="XsvYutXSFO" dmcf-ptype="general">정 박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건강총괄관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카이스트(KAIST) 의과학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위촉 이전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했다.</p> <p contents-hash="806edbf9586e3d68d3ae84c43b46455fd9886ac9f3c54322c6f69047bc9cb717" dmcf-pid="ZOTG7FZvus" dmcf-ptype="general">이번 사의 표명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32a8138c56b2c99163710966246a220b62c2af0dc682622769f8765d3bd0ba5" dmcf-pid="5IyHz35TUm" dmcf-ptype="general">정 박사는 전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 A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e513fdf97b5fc977359987b2fe928da8ec314f2aed335e59ddd407d8571ff13d" dmcf-pid="1CWXq01yFr" dmcf-ptype="general">정 박사는 A씨가 지난 7월부터 자신을 스토킹했다며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p> <p contents-hash="94242df381592fee0aa15396cd30686da5b7bcd24f33f5e9e2c5beeee834ac3f" dmcf-pid="thYZBptW0w"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을 주장하며 정 박사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3bd9005e7bc31153c93b415cab7460041a2fcefcdb2c9df410fb86ec91de8e2" dmcf-pid="FlG5bUFYFD"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개인 신상과 관련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하면서도, 정 박사의 사표는 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365b4717f791c698cb4d66ef8fd1417e17266999a28d7cfbd828084981d1345" dmcf-pid="3SH1Ku3GuE"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표 원로배우 신구·박근형, 후배 연극인 양성…무대 오를 30명 모집 12-22 다음 양자기술, 강원 기업이 사업 가능성 입증했다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