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강’ 트란퀴옛치엔, 쿠드롱에 완승 블루아3쿠션챌린지 우승 작성일 12-2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22/0005609898_001_20251222095826205.jpg" alt="" /><em class="img_desc"> 트란퀴옛치엔이 22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블루아3쿠션챌린지 결승에서 쿠드롱을 꺾고 우승을 확정한 후 두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 (사진=Doozy billiard)</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2일 새벽 블루아3쿠션챌린지 결승,<br>초반부터 압도 쿠드롱에 50:15 완승,<br>공동3위 멕스, 트란탄럭<br>韓 김행직 8강, 조명우 허정한 16강</div><br><br>프랑스 블루아3쿠션챌린지 주인공은 결국 트란퀴옛치엔이었다.<br><br>트란퀴옛치엔(베트남)은 22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블루아3쿠션챌린지 결승에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을 50:1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에디 멕스(벨기에)와 트란탄럭(베트남)이 차지했다.<br><br>결승전은 8점 짜리 장타 세 방을 터뜨린 트란퀴옛치엔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쿠드롱은 트란탄럭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천적’ 트란퀴옛치엔에게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22/0005609898_002_20251222095826247.jpg" alt="" /><em class="img_desc"> 블루아3쿠션챌린지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쿠드롱, 우승 트란퀴옛치엔, 공동3위 멕스, 트란탄럭. (사진=Doozy billiard)</em></span>트란퀴옛치엔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초구 5점에 이어 3이닝에 하이런8점으로 13:9로 리드를 잡았다. 트란퀴옛치엔은 6이닝에 두 번째 장타(8점)를 터뜨리며 24:9로 점수차를 벌렸다.<br><br>쿠드롱이 계속해서 공타하는 사이 트란퀴옛치엔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12이닝에 32:10으로 점수차를 20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br><br>이어 15이닝에 5득점에 이어 17이닝에 세 번째 장타 8점을 폭발, 쿠드롱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18이닝에 1점을 보태며 50:15로 경기를 끝내며 블루아의 주인공이 됐다.<br><br>우승한 트란퀴옛치엔은 5110만원(3만유로) 준우승 쿠드롱은 3400만원(2만유로)의 상금을 받았다.<br><br>한편 한국선수는 김행직이 8강, 조명우와 허정한이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슬럼가 소년 루도,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컴투스, '가치아쿠타' 신작 개발 12-22 다음 김정은 '여자농구 최다' 601경기 출전... 은퇴 앞두고 대기록 달성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