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브이기술, 카자흐스탄 AG TECH와 MOU… 중앙아시아 보안 시장 '정조준' 작성일 12-2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웹쉘 탐지 솔루션 'WSS' 5개국 독점 판권 확보 및 현지화 추진<br>공동 보안 연구소 설립 합의… 단순 수출 넘어 기술 협력 모델 구축<br>2029년 6000억원 규모 카자흐스탄 시장 발판 삼아 글로벌 판매 확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4yqSIkI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99070b5536fd828809e42981eb5187bc365acf9b5d773067d8224129070963" dmcf-pid="5Q8WBvCE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엠브이기술은 카자흐스탄 AG TECH와 MOU를 맺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308060eugi.png" data-org-width="700" dmcf-mid="XzLpxFZv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etimesi/20251222091308060eug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엠브이기술은 카자흐스탄 AG TECH와 MOU를 맺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316bc2729efa6a466eab03e9c2bf254720ab52a421f7b36c98b8f198922be0" dmcf-pid="1x6YbThDm6" dmcf-ptype="general">국내 웹 보안 선도기업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이 카자흐스탄을 교두보 삼아 중앙아시아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p> <p contents-hash="b2ee289dc50a8942e6000eb03ff92b1e56dc2c6a28aa482b413eb9583d33425b" dmcf-pid="tMPGKylwO8" dmcf-ptype="general">유엠브이기술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IT 전문기업 'AG TECH(대표 Alexander Yuryevich)'와 중앙아시아 전역의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a1fc5aa9448ed765bd9430086fe164e7657d69fd39fdc9e40e96c37a438d97" dmcf-pid="FRQH9WSrw4"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으로 유엠브이기술은 자사 핵심 보안 솔루션인 웹쉘 탐지 시스템 'WSS(Web Server Safeguard)'의 카자흐스탄 내 현지화와 AG TECH 함께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카자흐스탄 내 '보안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지 사이버 위협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p> <p contents-hash="1d217d2fc93c1d4006edff1090c4fe79e4dd1c1fa296cac6db31a1f581ee9be0" dmcf-pid="3exX2Yvmmf" dmcf-ptype="general">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로, 2024년 유엔 글로벌 사이버보안 지수(GCI)에서 Tier 2 '발전' 그룹에 진입했다. 하지만, 2025년 상반기에만 약 3만건 보안 사고가 발생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는 2029년까지 약 6000억원(4억485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882bf80d8f85b00a24f01b37a58f51d3811e64ee9cfe25561c1674a397979e6" dmcf-pid="07pDXcaeDV" dmcf-ptype="general">유엠브이기술은 2008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웹쉘 탐지 기술을 상용화하며 금융, 공공, 대기업 등 300여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핵심 인프라 보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4ba124cddfa5a8d05f41d35cd273b196bceccd0e98a9f5d49b9b1f68d567635" dmcf-pid="pzUwZkNdw2" dmcf-ptype="general">유엠브이기술은 이미 튀르키예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동과 유럽의 가교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AG TECH와의 협력은 중앙아시아 5개국을 잇는 '보안 벨트'를 완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887e53b6939cb9a45f9d74445ddeec36dcb874acfb6a1f6346910047cc02410" dmcf-pid="Uqur5EjJE9" dmcf-ptype="general">방윤성 유엠브이기술 대표는 “이번 MOU는 중앙아시아 시장의 관문을 여는 중대한 이정표”라며 “공동 연구소를 통한 기술 현지화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넘어 중동, 아프리카 시장까지 K-보안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8fd8e5518b77498de5d8e6de4e44626aca8ca109dd80692ec19f4a06734977" dmcf-pid="uB7m1DAiOK"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극의 셰프' 수호, 남극 주제로 한 자작곡까지? 남극서 첫 라이브 현장 12-22 다음 클라비, AI·정보보안 경영체계 글로벌 수준 검증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